로보의 육아일기[147일 된 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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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우+찬우 엄마 로보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서우+찬우 병원에 갔다가

서우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마트에 들러 찬우와 장을 봤어요

여유롭게 둘러보려했지만 찬우가 일어나 칭얼대기시작해서 집으로 왔어요

애기안고 양손에 장바구니 들고 택시승강장을 향하니

친절한 기사님이 달려오셔서 짐을 트렁크에 다 실어주시더라구요

내릴때도 꺼내어 줄테니 걱정말라시고

너무 감사한 친절에 기분좋게 집에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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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찬우를 업고

장봐온거 정리하고 서우때 쓰던 이유식 식기를 꺼냈어요

오늘부터 찬우 이유식을 시작하기로 했거든요

벌써 이빨도 나고 음식에 관심도 보이고 앉아서 받아먹을 정도가 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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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물에 소독해서 말려 준비

등에서 바둥대는 찬우 무시하고

이유식까지 만들어 소분해 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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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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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누워 코오~ 자는 아들 구경하며 좀 쉬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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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즈막히 이유식 먹이기

범보의자에 앉히고 턱받이하고 준비!!!

아직 범보의자가 커 혹시모르니 담요로 단단히 고정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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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맛보는 곡기

어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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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헤에헤에에헤헤헹!!

이게 니가 그렇게 먹고싶어하던 맘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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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유식은 먹는 연습도 같이하는거라

아직 수저로 먹는건 잘 받아먹지를 못해

흘러내리는게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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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물티슈 100장을 쓰고

찬우의 첫 이유식 시식기가 끝났습니다

손을 하도 나부대서 목욕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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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처럼 혼자 잘 떠먹는 그날까지!!!

가즈아!!!

이상 땀에 쩔은 로보였습니다

모두 맛있는 저녁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