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의 육아일기[115일 된 찬우는 머리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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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안녕하세요~ 서우+찬우 엄마 로보입니다^^

우리 이쁜 찬우~

아니... 엄마 눈에 이쁜 찬우

벌써부터 듬직한 찬우

조급증 있는 엄마 덕분에 벌써 이발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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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이 그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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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할수없는 자신의 운명에 창밖을 보며 마음을 정리하는 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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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잘 부탁 드립니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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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서우 먼저 머리깍고 씻기고 옷입혀놓고 티비 틀어준뒤

찬우 머리깍고 씻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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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응?!?!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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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 어디 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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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있긴요 여기있지요~

안그래도 별명이 "모팔모" "이계인"씨인데 ㅎㅎ

더 인상파가 된 찬우

그래두 엄마는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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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넷머리를 잘랐는데도

찬우 머리 부드럽다며 만지구 있는 서우

너 진짜 동생 좋아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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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보면서 바운서도 밀어주고 ㅎㅎ

아빠보다 낫네요

golbang@golbang님은 티비에 빠지면 다른일은 암것두 못하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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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블루베리 밭 일 해야하는 아빠는 두고

셋이서 마당에서 놀기

비누방울 불기를 했어요

10시가 되자 울리는 사이렌소리에

서우가 "엄마 이거 무슨소리야?" 라고 묻길래

얼른 폰으로 현충일에 대한것과 사이렌이 왜 울리는지에 대해 알려줬지만

내말 듣고 있니?? ㅎㅎ

엄마라도 제대로 알고 기리라는 깊은 뜻이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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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밭에 올라가 블루베리를 따먹었어요

벌써 익어가는 열매들이 있어 하나하나 찾아가며 따먹기

올해는 새가 다 안따먹게끔 그물을 쳐야할텐데

항시 바쁜 golbang@golbang님이라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이제부터 매달 출장에 행사에 주말도 없는데 ㅠㅠ

회사일에 집안일에 혼자 해내야하는 골방님 보면 우는소리를 할수가 없네요

아가들보며 힘!! 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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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똑같은 모습으로 자는 서우+찬우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조용히 빠져나와 집안일 하는데

잠버릇 심한 서우 덕에 중간중간 들여다봐줘야해요

(보통은 서우가 찬우몸에 발을 올리고 자는 걸 내려주거든요)

흐뭇한 미소로 사진을 찍고

이 모습을 볼수있게 엄마한테 와준 아이들에게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했네요

항상 찾아와주시고 부족한글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