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계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에서 2015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성범죄가 3만건을 넘어섰다고 한다. 정확하게는 31,064건.
궁금해서 31,064를 365로 나누고, 다시 24로 나누자 3.546이 나왔다.
매 시간 당 3.546회.
즉 2015년 한 해 동안 '16분 55초'마다 성범죄가 발생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meetoo 운동으로 터져나오고 있는 수많은 사례를 보면서 저 통계 조차도 허수라는 생각에 이르게 된다. 16분 55초가 아니라 실은 매 6분 마다 성폭행, 성추행이 발생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는....
더구나 아동 및 청소년을 상대로 한 국내 성범죄률은 매년 더 늘고 있다고 한다.
문득 영국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가 생전에 했던 말이 떠올랐다.
"달 위에 인간이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일 그렇다면 그들은 지구를 정신병원으로 사용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