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를 볼때마다 수많은 커플을 봅니다.
그 유명한 썸을 탄다거나... 밀당을 통해 이뤄지
는 커플, 싸우고 헤어지고 난뒤 어렵게 재결합하는 커플 등 솔로에게는 지나치게 접근하기 어려운 이야기죠.
솔로로 살다보니 커플을 볼때 지나치게 부러울때가 참 많습니다.
뭐 누구나 짝이 있다고 한다고 하지만 그 짝이 아직 생기지 않은 솔로.
그런데 말이죠...
희안하게시리 이 말만은 꼭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30대 남성.
여자친구에게 진짜 듣고 싶은 말이란게...
드라마, 영화 볼때 등장하는 이 대사 한 구절.
"야이 나쁜놈아!!!"
솔로 인생 10여년((희안하게 고2~대1은 있었다는 신기함...)이기에, 이 기간 중에 들어본적이 없는 대사입니다.
꼭 드라마, 영화 등에서 나오는 이 대사는 남자친구가 여친에게 하지 말아야할 짓을 했다거나 헤어지자고 이야기하면 등장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그런 짓을 하겠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이유야 뭔지 몰라도 이상하게 자꾸 듣고 싶은 느낌이란게...
모르는 사람이 "야이 나쁜놈아"라고 하면 정말 기분이 나쁘겠지만
여친이 "야이 나쁜놈아"라고 한다면 뭔가 잘못을 했기에, 여친을 위해 더 무언가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혼자만의 생각인데 말이죠...
이 말 듣자고 솔로탈출을 희망하는 것은 아니지만,
때론 저 대사를 들을 때는 '나도 저런 말을 들었으면 하네'란 혼잣말을 내뱉기도...
아쉽지만 어찌하겠나요...
커플들 볼때마다 부럽고...
그래서 이런말이 있나 봅니다.
'부러우면 지는거야'
부러우면 지는거라고 하는데...
인정합니다.
저는 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