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비 냄새가 가득한 오후입니다
지난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이제야 그쳤는데요.
최근 들어 내린 몇 차례의 눈, 비는
농사를 하시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저같이 텃밭을 일구시는 분들도 부쩍 바빠지실테지요..ㅎ)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채소의 진실' 이라는 책인데요.
평소 우리가 무심코 사먹고 있는 일반 채소의 진실과
농약과 비료를 쓰지 않는 자연 재배가
왜 좋은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는 책입니다.
텃밭을 가꾸시는 분들이나
주말 농장, 도시 농업 등을 하시는 분들이
한번 쯤 필독해봐야 될 도서가 아닌가 생각하구요.
이 책을 통해 보통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채소에 대한 고정관념도 깨뜨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 가맹국들 중
평균 농약 사용량이 상위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물론 요즘 유통되는 농약의 80% 이상은
저독성이라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많이 사용해서 몸에 좋을것이 없는 것도 사실이지요.
이는 화학 비료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매년 텃밭에서 생산한 오이와 토마토를 먹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오이와 토마토의 맛은 시중에서 파는 것과 확실히 다릅니다.
오이는 감칠맛이 나고 토마토는 구수하지만
은근히 중독성 있게 맛있지요.ㅎㅎ
비록 크기와 모양은 시판되는 것에 비해 볼품이 없지만
맛과 영양은 그에 비할 수 없습니다.
(병충해, 잡초 방제의 수고로움을 기꺼이 감수하는 이유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이런 농법을
시행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진실이 상식이 되면 소비자는
더 깨끗하고 영양이 풍부한 채소를 먹을 수 있게 되겠지요.
(우리가 더 공부하고 항상 깨어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평소 음식과 건강, 자연, 농업 등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들의 일독을 권하며 글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저자는 '가와나 히데오'이고 SES의 '슈'가 번역을 맡았습니다.
200P 정도 밖에 안돼서 누구나 부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ㅎ
ISBN : 9788996534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