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를 짓는 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흙' 입니다.
그래서 흙에 대해서 잘 알면 농사를 수월하게 지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텃밭 농사를 짓는 분들은 물론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의외로 흙에 대해 잘 모른다는 사실도 아시나요?
사실 50~60 여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부분은 농업에 종사하고 있었기 때문에
농사를 짓는 것은 특별한 전문 분야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이젠 모든 분야가 분업화, 전문화, 체계화 되었고
경쟁도 날로 심화되고 있기에 옛날처럼
'할거 없으면 농사나 짓지..' 라는 말은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이야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현재 우리 인구의 약 1~2%에 불과한 농민들이
5000만 국민 전체를 먹여 살리고 있으며
농업 인구의 비율은 계속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ㅠ
이에따라 한정된 토지에서 더 많은 수확을 거두기 위해
각종 농약과 비료, 영양제, 항생제 등이 투여되고 있으며
마구잡이로 사용된 이런 화학 물질들은 땅과 물을 오염시키며
결국 우리에게로 피해가 돌아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농약과 화학비료, 영양제 등이 무조건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래서 텃밭이나 주말 농장과 같이
소규모로 농사를 지으시는 분이라도
흙과 비료, 농약, 병충해 등에 관한
이론적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출 필요가 있는데요.
오늘 소개하는 <흙과 비료 이야기> 는
농사를 짓는 분들이 흙과 비료에 관해 알기쉽게
만화로 엮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총 2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권에서는 흙에 대한 기본지식을 전달하고 있고
2권에서는 질소,인산,칼리 및 기타 비료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160페이지 내외의 짧은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책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 하겠습니다.
또 가격도 8000원 정도로 저렴하기 때문에 소장용으로 구입해서
틈날 때마다 간편하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 텃밭농사나 주말 농장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하며
아래에 목차도 간단하게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1권>
1부 _ 고서 속의 흙 이야기
2부 _ 우리 흙의 부모
3부 _ 흙 속의 삼형제
4부 _ 흙의 기본 지식
5부 _ 흙과 뿌리의 물 줄다리기
6부 _ 토양은 모든 생물의 고향
7부 _ 산성토양은 왜 나쁠까
8부 _ 식물이 좋아하는 양분
<2권>
9부 _ 비료에도 궁합이 있다
10부 _ 고체, 액체, 기체로 변신하는 질소비료
11부 _ 인산비료 이해하기
12부 _ 칼리비료 이해하기
13부 _ 다량원소 이해하기
14부 _ 유기질비료 이해하기
15부 _ 부숙비료(부산물비료 퇴비) 이해하기
16부 _ 퇴비가 좋은 이유
ISBN : 978897947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