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를 누군가에게 가르쳐줘야 하는 상황은 너무 싫다
머리속으로 알고 있더라도 또 책을 보고 공부를 해야한다.
왜 내게 이런 시련이 또 오는 것인가
난 호기심도 많고 학문에 대해 가림이 없지만..통계는 나랑은 안 맞는 것 같다.
학부시절엔 수학은 재미로 20학점정도 들었던 것 같다(여러재미추구하다학부10학기다님). 그중에 통계는 없었다. 별로 수학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석사과정시절에는 세상이, 모든 학문이 통계로 돌아간다는갈 뒤늦게 깨닫고 통계공부를 부리나케했다.
역시 별로지만 한번 빡세게 공부하고 버릴 심산.
사회에 나와서도 통계는 늘 뭔가 꺼림찍했다.
재미가 없다.
신기하다. 이건 나름의 심오함이 있지만 재미가 없다. 보통은 처음에 재미가 없더리도 심오함을 느끼면 흥미를 가지는데..
깊이 들어갈수록 더더욱 싫다.
진심으로 통계는 도구로만 사용하고 싶다.
어쨌든 빨리 벗어나고 싶을뿐..
난 그냥 기계적으로 대응한다.
제밌었던 것은 p값이 한창 이슈가 될때도, 가끔 내가 만난 통계학 교수님들에게 궁금해 물어 보면 어떤 교수님들은 p값만 제시하는한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 그중 몇몇은 미국에서 공부한 분들..
이것도 맞는것 같고 저것도 맞겠지만,
난 그냥 깔끔하고 깔쌈한 베이지안이 좋다. 처음 만났을때부터 그렇고 지금까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