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오늘의 첫 커피를 뽑아놓고 한숨돌립니다. 휴무일인데 어제 늦게까지 직장 동료들과 노느라 반나절이 날아가 버렸네요. 다 인과응보려니... 해도 아쉬운건 어쩔수 없는 사람인가 봅니다. ㅎㅎ 좀 있으면 딸아이 유치원 하원시간이고, 쉬는날은 시간이 어찌 이리도 더 빨리 가는지... 아인슈타인 형님이 살아계셨다면 쉬는날과 근무하는날의 시간적 상관관계를 풀어주셨을까? 하는 뚱딴지 같은 생각도 해봅니다.
파워업도 해보고 한참 스티밋을 즐기고 있는 뉴비입니다만, 문득 생각을 해보니 대체 내 스팀의 평균 단가는 얼마인거지? 란 물음이 들더군요. 거래소에서 출금해 버렸으니 알아서 계산척척 해주던 것만 보다가 생각하려니 기억으로는 한계가 있다는걸 새삼 깨닫습니다.
그래서 업비트 접속하여 거래내역을 쭉 살펴보니 2월5일부터 스팀을 매수하기 시작했더라구요.
돌이켜보면 스티밋 활동 하기전부터 스팀과 스달부터 매수한 사람입니다. ㅎㅎ
생성이 2월 17일 인것을 보니 더욱 확실해지네요~ 다른 커뮤니티들에 스티밋의 좋은 글이 링크되어 있는것을 보고 타고 들어와 둘러보고, 바로 “대박”이럼서 다짜고짜 매수부터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대로 흑우인가요?^^)
*11번에 걸쳐서 샀다가 한번 팔구요(왜 팔았는지는 기억이 영~~ 아마 뇌동매매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업비트 절사단위의 수량으로 인한 눈에 보였던 평균단가 2000원 초반은 그저 바램일 뿐이었네요.진실의 평단은 2531원이 되었습니다.
어차피 스팀은 갈껀데 괜히 계산했나? 싶지만 그래도 한번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할것 같기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투자로 접근하게 된 사람이지만 좋은 글들 접하고 또 생애 처음 직접 글도 올려보고 하는게 재미있고 호기심을 충족하게 해주어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저보다 훌륭하고 깊이있는 분들의 생각도 들을수 있어 너무나 좋구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P.S: 희망회로 돌리다보니 커피도 다 묵고 시간은 더 흘렀네요~~ 이제 육아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