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예비군;

ribai(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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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30_14-05-40.png

요즘 공군하사전역한 걸 후회하고 있다..
왜냐면 예비군이 너무 길다..ㅠ-ㅠ..
난 이제 3년차.. 이번에 가면 이제 반했네..

공군은 동원지정이던 미지정이던
간부전역은 무조건 2박 3일 입영 훈련이다
작은 병원에서 일하는 나로는 참 난감하다..
왜 군대 늦게 갔냐는 소리까지 들어야하고;;

6년 하면, 민방위는 면제라지만..

아 그리고 대구로 이사왔는데
3훈련비행단 (경남 사천)까지 가야된다
병무청 얘네들 일안하는건가..ㅠ-ㅠ..
대구 근처에는 훈련하는데가 없나?
운전해서 다시 사천갈려니 왜 이렇게 싫지..
그렇다고 교통비를 기름값만큼 주는것도 아닌데...

훈련비도 만원정도 준다..
그리고 3훈비 식당 밥 진짜 맛없엉..ㅠ-ㅠ..

그리고 예비군들 폰 못쓰게 하는거 ...
다 이해하는 하는데 간부였던 사람들도
민간민이니까 훈련통제할려고 못쓰게 하는것도
이해는 하는데..
왜 훈련담당 중위는 대놓고 휴대폰을 쓰는가....
좀 숨어서 쓰지 미안하지도 않나?;;

자 그만 징징대고 어차피 가야되는거 좋은점도
생각해보자..

일단 공군 3훈비 예비군 훈련소는 시설이 꽤 괜찮다
예비군 숙소를 새로 지은지 꽤 되서
개인침대도 쓸수 있공...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작년부터 실내 사격장을 쓴다는 거다 +_+
실내 사격장이면 좋은게
기다리는 동안 추운데 있지 않아도 되고
바람의 영향이나 그런게 없기에 조준이 더 잘되는듯?
영점사격만 해서 과녁에 총탄이 모여있는지만 판단하는데
작년에 100명있으면 한 30명정도만 합격해서
조기퇴소는 사격으로 다 나뉘어졌다(딴거 아무리 잘해도
무조건 사격으로 조기퇴소함 ㅋㅋ)
나는 실외사격때는 조기퇴소못했는데 왜인지
실내사격장에서는 잘되더라 덕분에 2시간 일찍 갔지
이번에도 제발! 사격만 잘하자 ㅠ-ㅠ

화생방 훈련도 하는데.. 훈련소처럼 빡시게 하는건 아니고
그냥 향(?) 피운 컨테이너에 들어가서
방독면 정화통을 한번 갈아끼우는거다..
여태까지 잘 갈아끼워서 냄새(?)는 안맡았는데..
그래도 매번 긴장됨..혹시나 맡을까봐
(정화통은 필시 약간 기울여서 끼워야한다 당황하면 잣댐)

대부분 대기하는 시간이 많은데...
수첩하고 펜이나 가져가서 암호화폐나 스팀잇 글 소재나
생각해야지...
어차피 가야되는거 좋게 생각하자

야호 신난다~~ ㅠ-ㅠ..

P.S 공군은 오후1시부터 입영입니당
들어가서 1시간 정도 대기하다가 폰을 뻇기는데
일과 다 끝나면 폰을 돌려줍니다
보팅파워 여태껏 제때 소진시켰는데...

내일은 글 쓰는 여건이 잘 안될거같아서
그냥 보팅이벤트 할 생각이에요
선착순입니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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