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메모글(보팅하지마셔요)

ribai(62)
Published in
#eos
Words
506
Reading
3 min
Listen
Play
9y

코인전문가들이 이오스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전 스펑키라고 하는 비트코인 BJ방송을 자주 듣습니다.
그런데 소위 암호화폐 전문가라는 분이 이오스에 대해서는 이해를 잘 못하시고 갸우뚱 하시더라구요.
그분 뿐만아니라 많은 암호화폐 전문가 분들이 이오스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실 저는 그 이유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오스가 블록체인망 상의 OS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OS 동작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정확한 이해가 불가해서 입니다.

가령 Dapp에 대한 자원 분배에 관한 알고리즘을 보면,
일정이상 토큰을 보유한 Dapp에게는 일정 이상의 처리 속도를 보장해두록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Linux 시스템의 Application level CPU 스케쥴링 방식인 CFG와 매우 흡사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토큰 수는 Nice value 라고 하는 Application 상의 우선순의 설정값이 되게 됩니다.

만일 무조건 많은 토큰 보유자게에 우선권을 준다면?
이는 RTOS나 Linux Real time zone의 FIFO 스케쥴링 방식이 될 것입니다.
이 때 토큰 수는 Priority 설정 값이 되게 됩니다.

많은 토큰 보유자게에 일정 시간만 보장을 해준다면?
RTOS나 Linux Real time zone의 RR 스케쥴링 방식이 될 것입니다.

읽는 여러분들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시겠죠?
그렇다면 하나만 기억하시면됩니다.

1970년 현재 OS의 엄마 격인 UNIX가 나온 이후에,
현재까지 CPU 스케쥴링을 비롯한 OS의 역할에 대한 많은 수정과 개발이 있었고,
지금은 굉장히 안정된 상태에 접어 들었습니다.

EOS가 블록체인망 상의 OS를 목표로 한다고 해도
결국 현재의 컴퓨터에 들어가는 OS의 기술들을 차용할 것이기 때문에 개발에 실패할 확률은 적을 겁니다.

즉, EOS가 스캠인 확률은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혹시 저작권에 문제가 될까바 걱정 되신다면,
그건 더더욱 걱정 하실필요가 없습니다.
GPL 혹은 LGPL이라고 하는 GNU 그룹의 오픈 소스 라이센세 정책에 의해
기존의 모든 소스는 공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갓 토발즈형님...)

PS. 여러분들이 사용하시는 왠만한 전자기기도 전부 GPL, LGPL 라이센스를 사용중입니다.
새 핸드폰 구매 시에 매뉴얼 그냥 버리지 마시고 한번 읽어보시면 GPL,LGPL 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공지 문구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오스가 채택하고 있는 DPOS방식은 모든 작업을 21개의 대형 고래가 대신 해주는 방식입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진정한 탈 중앙화에 위배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댄은 이 부분에 대해서 어차피 POW나 POS는 몇몇의 대형 고래가 '선점'하기 때문에
DPOS가 오히려 탈 중앙화에 가깝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오스 토큰은 권한위임자의 자원을 빌려쓰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는데,
사용자는 면제, Dapp 업체는 토큰을 무조건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절대 지워지지 않는 데이터 보존을 위한 토큰은 삭제 된것과 같은 효과를 갖게 되고,
아마도 토큰 가격 결정에 가장큰 영향을 주는 인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예> Onepay(현재 개발중인 이오스망상의 결재 dapp)로 결재를 위해 돈을 충전해 놨다면,
해당 기록은 절대로 지워지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해당 기록을 위해 사용되는 토큰의 양은 삭제된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극단적인 예이긴 합니다만, 만일 이오스 1 토큰으로 배정받는 데이터의 공간 사이즈가 10Mbyte 밖에 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 질까요?
이오스 토큰의 가격은 일만원 이상 올라가기 어려울 겁니다.

반대로 1토큰으로 배정받을 수 있는 데이터 공간 사이즈가 1Terabyte라면?,
최소 10만원 정도의 가격이 형성될 것입니다.

1 토큰 당 배정되는 공간의 양은 %로 계산되기 때문에, 결국 전체 블록체인망에 공급되는 자원이 얼만큼 되는지가
이오스 토큰의 가격 결정의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는 어떠한 업체들이 블록체인망 권한위임자 후보로 나서는지 눈여겨 봐야 합니다.
블록체인망 상에 큰 컴퓨팅 파워를 제공할 수 있는 회사들이 나타나야만 토큰의 가격 상승도 발생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PS> 가장 베스트 시나리오는 님이 주장한 21개의 대기업 컨소시움 형태로 권한 위임자가 결정 되는 것입니다.
과연 그렇게 될지 ? 한번 지켜 보시죠.

eos메모글(보팅하지마셔요)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