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DPOS에 관심을 가진 것은 이더리움
전송수수료 때문이였습니다 제가 관심을 가질 때만 해도
이더리움은 지금 가격보다 7~8배는 높았고
그에 비례해서 수수료도 높았죠
댄이 만든 DPOS 시스템은 전송수수료가 없었습니다
노드 유지하는 국회의원들에게 의무를 부담시키고
일반 유저들에게 사용이 편리하도록 하는 구조였죠
아주 현실적인 시스템이였습니다
저는 원래 진성 이오스 빠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관심을 가진 시기는
이오스가 메인넷 시행 전이였습니다 2월정도였으니까요
그러니까 뭐 감을 잡을 수 있는 게 없었습니다
공부를 할려고 해도 공부할 게 없었죠
그러다가 댄이 이오스 전에 만든 스팀잇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오스가 메인넷을 시행하기전 제 생각엔 가장 진보적인
시스템은 스팀과 스팀잇이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스팀잇이라는 시스템이 너무 신기해서
빠져들었습니다 글도 정말 열정적으로 썼었죠
하루종일 어떻게 글을 쓸까 고민하기도 했었습니다
스파업도 꽤 많이 했었죠 22000스파 까지
채웠었으니까요
그 과정에서 SMT에 대한 장밋빛 전망도
했습니다. (물론 이건 지금도 유효합니다)
지금도 어떤 부분에서는 이오스보다 더 나은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게 발현되지 않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보팅으로 인한 어뷰징 문제점은 차치하더라도
지금 기준에서 DPOS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이냐
라고 물으신다면
8개월동안 DPOS 스팀 이오스에 대한 관심과 공부가
제 일상보다 많았던 저의 생각은..
바로 BP와 증인 입니다 (이오스에서는 BP라고 부르고
스팀에서는 증인이라고 부릅니다 같은 위치입니다)
저도 스팀에서 어뷰징 문제가 나올 때마다
고래가 문제인줄 알았습니다;; 정말로요
물론 나눠주지 않는 고래들이 문제인 스팀잇 시스템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원래 선한 존재가 아니고
애초에 블록체인이란게 인간이 선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서로 믿지 못하는 계약이란 것을 블록체인이라는 것을 통해
강제적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점 아니겠습니까?!
그게 아니라면 블록체인의 장점이 무엇일까요?
즉 블록체인 시스템은 언제나
인간의 악함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그럴려면 가장 중요한 역할인 BP와 증인이
블록생성 이외에 어떤 다른 것을 해야합니다
블록생성 한다고 임무수행을 다했다?!
아닙니다 그건 그냥 기본중에 기본이에요
이오스 BP들은 이미 그러고 있습니다
블록생성만 하고 다른 프로젝트를 안하는 BP들은
필요없다고 대놓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같은 DPOS시스템이자
먼저 생태계를 만든 스팀은
왜 그렇게 하지 않는 것입니까
간접민주주의를 표방한 이 시스템에서
22000스파까지 스파업한 제 투표가
의미가 있었던 것이였습니까?
블록생성 노드유지 하드포크를 위한 작업은
아주 당연한 기본입니다
그 이외에 증인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다시 말하지만 블록생성을 아무 문제없이
하고 서버업데이트를 하는 것은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니가 해보던가 이딴 소리 하시면 안되는겁니다
증인에 대해 비판이 나오자 마자
그럼 니가 증인해보던가 이런 식에
대응으로 나오시는 것을 보고 개실망 했습니다
그리고 이오스에 너무 관심을 두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정황을 본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스팀 증인이면 스팀에만 100%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스팀 증인이 스팀에만 관심있길 바랍니다
이오스 BP 중에 스팀에도 양다리를 걸치겠다고
하는 BP가 있으면 이오스 홀더들이 가만히 놔두겠습니까?
이건 개인증인들의 문제입니다 팀으로 활동하면
누군가 견제를 해줄텐데 혼자 결정하니
이 사단이 나는겁니다
결국 이걸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은
SMT가 제대로 나와서 그 SMT를 제공하는 팀이
증인이 되는 것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팀헌트가 그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임대 받은 스팀으로 본인 투표를 하는 것으로
시작해줬으면 합니다
어차피 SMT가 시작되면 서버유지비용은 엄청
늘어나게 될겁니다 21노드로 스팀잇말고 다른
서비스도 돌려야되니까요
개인증인들은 이제 그만 증인에서 내려오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전체 스팀 생태계에서 발전을 저해하는
것이 어뷰징이라면 개인증인이 발전저해를 하는 것을
본인이 알고 있음에도 자리 유지를 추구한다는 것
자체가 어뷰징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