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웰빙이라는 단어가 내 귀에 팍 꽂혔었다
잘 사는 것이라는 뜻이긴 한데.. 좀 더 나은 삶이라는 뜻이기도 하고..
웰빙이라는 게 뭘까? 대한민국 30대 남성이 과연 웰빙이란 걸 할 수 있을까?
나 같은 경우는 여러가지 상황을 보고 부자가 되는 것보다 웰빙이 더 낫다
라는 결론을 내렸는데(사실 웰빙을 할려면 부자가 되긴해야한다)
- 중소기업3년 다니고 안 사실인데.. 이 나라에서는 직원은 그냥 부품이다
- 근데 그게 중소기업 사장님들이 악마여서 그런게 아니라 시스템이 그런거임
- 노동자들은 자기목숨을 깍아가며 일하는데..그게 뭔 의미가 있는 걸까..
이런 생각을 지난 3년동안 했던 거 같다..
특히 울진 원자력건설현장에 있었던 2달남짓한 그 시간은..
평생 그런 건설현장에서 일하는게 국가나 기업에는 엄청 도움이 되는 일이여도
거기서 일하는 일용직 노동자들 전체삶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런생각..
그분들도 거기서 일하고 싶어서 오시는 건 아니겠지만...
그리고 나는 여러가지 질병으로 10년 정도 아픔이 있었기에
나에게는 웰빙=안아프고 살기 이렇게 정의를 하게 된것 같다..
여태까지 아프면서 산것도 억울한데 남은 인생마저 갈려야 된다니...
돈이 도대체 무엇이란말인가 라는 고민도 많이 하고...
앞전에 적었지만 그런 이유로 인해 무자식 루트도 타고 있다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지만..일단 살아있는 사람들부터 행복해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제일 많이 했던 것 같고
하지만 대한민국 30대 남성이 웰빙하기 위한 소위 편한 일은
찾기 쉽지 않다.. 그나마 나는 작은 병원에 들어가서 조금 낫지만..
여러가지 고민이 많다
이 나이에 공부를 하고 있긴하지만 아직 성과물도 없고..
(공부한걸 스팀잇에 올려볼까 ㅎ)
그래서 찾은 암호화폐 스팀잇..
윽 근데 시세는 왜이렇게 떨어지는 걸까...
내가 스팀잇에 바라는 건 딱 하나다
어차피 나는 스팀잇에 얻은 글보상으로 현실이득은 취하지 않을 작정이고
지금 껏 모든 수익은 스파업용도로 사용하고 있으니까
이렇게 계속 스파업으로 평단을 낮추다가 1년뒤2년뒤라도 좋으니까
펌핑 한번 와서 내 평단이 다시는 안왔으면 좋겠다는 미친 생각?ㅎㅎㅎ
그리고 계속 글 보상으로 수익을 얻어 끝내 저축을 스팀파워로 하고 싶다
라는 미친 생각?ㅎㅎㅎ
지금 나한테 웰빙은 적당한 일로 인한 수입과 스팀잇에서 커져나가는 것이긴한데
둘다 시간이 걸리는 일이고, 웰빙이라고 하지만 어느정도 감내해야할게 많은 것 같다
웰빙은 돈없는 자에게는 허락되지 않는 것 같으니까..
문득 든 생각인데 스티밋 진짜 대중화될려면
시세가 안정되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5천원정도에서 꾸준히 시세가 안정되어야
거기서 돈을 벌수있다고 생각해서 들어오는 뉴비도 많아지고
기존에 있던 사람들도 글 쓸 맛이 날텐데...
너무 롤러코스터(지금은 내리기만 하는 롤러코스터)
느낌이 나니까 뭐랄까 괜히 투자했나 싶은 후회
거기다가 13주 존버기능때문에 대처도 못하고 (강제 장기투자)
지금 내 입장에서는 엇 지금 시세로 천얼마 투자해서
만스파 넘으면 개꿀인데
왜 다들 하지 않지? 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건 어느정도 미친사람들 아니면 하기 힘든 짓이다
웰빙...하고는 거리가 먼데...음...
참 세상도 어렵지만 코인도 어렵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도 어렵고..
처음에는 확신이 들었지만 다들 불안해하고 있지 않을까..
(다들 확신만 가지고 있다면 언제나 펌핑이겠지..)
아 그리고 스팀잇에 덜 파묻히는 것도 웰빙이긴 하다
나처럼 멘탈 약한 애들은 남 한마디에 팍 꽂혀서
이리휘청 저리휘청..ㅎㅎㅎ
진짜 멘탈과 웰빙이 제일 관련있는 거 같다
진짜 멘탈이 쎈 사람은 이렇게 시세가 급락해도
고통을 안느끼는 사람일지도 ....
그리고 잊고 살다가 오르면 좋은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