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운동에 관한 제 소견

ribai(62)
Published in
#kr
Words
304
Reading
2 min
Listen
Play
9y

2018-02-16_14-34-47.jpg

요즘 미투운동에 관한 기사가 많습니다. 여검사님의 폭로로 인한 검찰 문화에 대한 , 시민들의 실망과 더불어, 연극계 영화계 등 아주 많은 여성, (그리고 소수지만 남성도)들이 성희롱 성추행 더 넘어가 성폭행에 노출이 되어있었더군요!

특히 조민기씨의 사건은 평범한 남성인 저에게 적잖은 충격을 줍니다 평소 연기를 잘하는 좋은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증언이 한두개도 아니고 까도까도 계속 나오는 양파같은 .. 그리고 딸분과 같이 나온 방송도 꽤 재밌게 봤었기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하고 분노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고은시인도 있었고, 이윤택이라는 감독(사실 영화감독을 잘몰라서;;)도 아주 신빙성있는 증언이 있었는데 조민기라는 연예인 덕분에 묻힌 느낌이에요 아, 이거 다 맞지말고 조민기 혼자 맞으라는 식인거 같기도 하고 (물론 조민기에 대한 피해자가 너무 많아서 제일 이슈가 될수밖에 없었음)

그런 기사를 보고, 한국에 많은 분들과 같이 저도 느낀 바가 많았습니다.
제 와이프는 직장생활할때, 남자상사가 같이 밥먹는데, "자기가 밥떠서 먹기 귀찮으니 이쁜여자가 음식물을 먹고 자기입에 넣어줬으면 좋겠다" 라고 여직원들이 있는데서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_-;; 우와 정말 그런 미친놈이 있구나 라고 생각했죠 (퇴사하고 나서 들은 거라 뭐 제가 할수있는게 없었습니다 퇴사했는데 깽판칠수도 없고;)

이건 좀더 다른 이야기일수도 있는데 제가 예전에 다니던 회사 상사들이 성매매업소를 가더군요
제가 본 장면이 웃긴게, 상사A의 와이프 생일인데, 출장중이라 생일축하를 제대로 못해서 미안하다는 전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리고 나서 상사B가 좋은데 있다고 가자고 하니까 따라갑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그이야기를 저한테 함)

참..어디서 부터 고쳐야할지 답이 안나오는 문제긴합니다... 그래서 최근 일어나는 미투운동을 보며 긍정적인 작용이 많겠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그런 생각도 한적있거든요 차라리 여성분들끼리 방범대를 만들거나 그런 피해자가 있을 때 그 피해자를 도울수있는 조직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거요 ㅎㅎ

요즘 모든 사업이나 프로젝트를 블록체인으로 하면 어떨까 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도움의 활동도 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더 쉽게 피해자를 구호하고 가해자를 엄벌에 취하기 쉽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ㅎ

마음이 아픈 분들을 위로하고 보호해줘야하는 힘있는자들이 오히려 약하고 자신들이 파워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을 힘들게 하고 못살게 구는 행동.. 어쩌면 미투운동이 확산되서 그 분들이 뜨끔! 하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금방 고쳐질 분들은 아닐 것 같지만요 !

미투 운동에 관한 제 소견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