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같은 신발을 다시 샀다. 아니 엄밀히 따지면 이모가 새로 사줬다. 올림픽 기간 내내 평창과 강릉에 있어야 하는데, 추위 때문에 달달 떨 조카가 걱정돼 새롭게 사서 보냈다고 한다.
안 그래도 후배가 '10년은 신은 것 같다'며 말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작년에도 이모가 사준 신발이었다. 그만큼 겨우내 많이 신고 돌아다녔다는 뜻이겠지만. 그저 바람은, 평창과 강릉에서 더 좋은 보도했으면 좋겠다. 새 신발이 다 헤져도 좋으니... 명랑하고 화끈한 그런 보도 하나 하고 싶다. 후배야 보고있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