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ia입니다 :)
봉숭아물, 아시죠?ㅎㅎㅎ
추억의 봉숭아물! 완전 오랫만에 봉숭아물을 들였습니다~
무섭쥬...봉숭아물을 손톱에만 들일 수는 없는걸까요?ㅠㅜㅋㅋㅋㅋ
봉숭아물 들일 때마다 손가락까지 물들어서 너무 싫어용ㅠㅜㅋㅋㅋㅋ 사람들이 다 손만 처다보고ㅠㅠ
초등학교 때는 여름방학마다 종종 봉숭아물을 들이곤 했었어요. 할머니께서 직접 꽃잎과 백반을 빻아 만든 수제 봉숭아물을 들였더랬죠! :) 그 있잖아요! 새끼손가락에 첫 눈이 올 때까지 봉숭아 물이 남아있으면 첫 사랑이 이루어진다는...ㅋㅋㅋ 하지만 늘 실패하고 말았어요 :(
사실 첫 사랑이 누군지도 모르겠지만욯ㅎㅎㅎㅎ
오랫만에 봉숭아물을 들이니까 괜히 옛날 생각나고 그러더라구요. 아, 손에 묶고 잠을 자야하는데, 그게 어찌나 불편하고 답답한지. 지금은 그래도 좀 컸다고 견딜만한데, 어릴 때는 정말 고역이었어요. 화장실도 못 가고 피도 안 통하는 것 같곸ㅋㅋㅋ정말 힘들었어요ㅠㅜ 예뻐지는 것은 정말 쉽지 않아...절레...절레...
(의도치 않은 새니타이저 선전...ㅎ)
어여 손가락 물이 빠져서 주홍빛 손톱만을 가지는 날이 오길! 고대하고 있답니당~
아 근데, 봉숭아물 들이면 마취를 못 한다는 것이 진짜 사실인가요? 그런 말이 있었거든요! 봉숭아물 들이면 마취가 안 되서 수술할 때 손톱을 다 뽑...그 말 듣고 진짜 너무 무서워서ㅠ 점차 봉숭아물을 멀리 하게 된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나 봉숭아물 들였는데... 당분간은 조심! 또 조심!하면서 돌아댕겨야겠군용...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