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을 생각하는 거의 대부분의 흡연가 분들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 금연 -> 참는다 -> 가끔 피워볼까 -> 원점회귀
- 금연 -> 금연초, 보조제 -> 맛없다 -> 원점회귀
- 금연 -> 참는다 -> 참는다 -> 참기 진행중
재작년이었던가요? 갑자기 등장한 전자담배는 이 순환에 살짝 변화를 주었죠.
- 금연 -> 참는다 -> 전자담배라도..? -> 맛없다 -> 원점회귀
- 금연 -> 참는다 -> 전자담배 -> 맛없다. 가끔 원래 담배 피워볼까 -> 원점회귀.
그러다가 전자담배계의 아이폰이라는 아이X라고 혁신적인 제품이 탄생했죠. 아이X 뿐 아니라 몇 몇 전자담배들이 같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금연을 생각했던 많은 이들이 환호성을 지르게 되었죠.
하지만 진실이 곧 밝혀지게 되었죠. 아이X는 금연 보조 용도가 아니었다는 것을..
- 금연 -> 참는다 -> 아이X -> 오잉 맛있네 -> 아이X
- 금연 생각 없음 -> 아이X? 뭐지 -> 오잉 맛있네 -> 아이X
결과적으로 그동안 개발된 모든 전자 담배들은 금연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