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기간
2017.09.22 ~ 10.22
바야흐로 하늘이 높아 사람이 살이 찐다는 천고인비의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여름엔 더워서 더위를 엄청 타고, 겨울은 수족냉증으로 인해 추위 마저도
심하게 잘 타는 저의 체온조절 중추는 변온 동물의 그것을 닮아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을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가을이 오는 것을 코끝이 먼저 느낀답니다 (아..헛헛해~)
대학 친구들이 가을도 되었고 바람도 쐴겸 올 해에는
대하 축제를 꼭! 가보자 해서 급여행을 떠나게 되었죠
홍성 남당항은 이미 축제 기간이더라구요
사실은 <<대하가 목적이고, 축제는 다 똑같다!!!>> 가 우리의 생각 이였고,
축제는 고려대상이 아니였기에 안면도 백사장항으로 출발 했습니다.
우리가 간날은 토요일이였는데 주말이라 그런가 차가 엄청 막히더라구요
왕복 3시간의 거리를 5시간 20분이나 걸려서 다녀왔답니다.
날은 흐렸는데 많이 춥지 않아서 그런가 가족단위로 많이들 놀러 오셨더라구요
여기저기 텐트며, 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저희는 수협에서 왕대하를 사고,근처 식당을 소개받아 차림비만 내고 먹기로 했어요
1Kg 당 15000원의 상차림비를 받더라구요.
1Kg에 14마리가 올라갔네요~ ㅎ
회로도 먹어보라고 소하(?) 4마리를 더 주셔서 생 새우를 처음 먹어봤어요
새우는.............. 회로 2개 이상은 못먹겠더라구요
잘 익어가고 있는 새우
왕대하 크기가 ~ 제 손바닥만해요,
크~ 따봉!!!
결국 소하(?) 1kg 왕대하 1kg 집에 또 사왔다죠
(소금구이로도 먹고 라면에 넣어서 먹고 전부쳐서 먹고 일주일을
새우 반찬이 빠지지 않았다는......후문이ㅋ)
간만에 맛있는 것도 먹고 바람도 쐬고 힐링되는 여행이였어요
그럼 오늘도 모두 굳나잇~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