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적은 광교맛집 글에 이어.... 광교에 갔던 이유를 알려드릴께요.
저희 부부와 친한 S 언니가 6월달에 시험이 있어요.
언니가 시험공부 하느라고 광교 푸른숲 도서관에 계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응원을 가기로 했답니다.
김밥 도시락 사들고 (싸들고 아님... 곰손이라 김밥 싸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요.. ㅠㅠ) 광교 푸른숲 도서관으로 달려갔어요.
마치 저희 동네 모 카페처럼, 벽을 따라 2인 혹은 4인 자리가 주욱 있더라구요.
언니도 마침 4인석에서 공부하고 계셔서 저희 일행들도 가방을 내려놓았습니다.
창가의 1인 쇼파들. 쇼파 팔걸이가 한쪽은 얇고, 한쪽은 넓고 두툼해서 책 올려놓기 좋은 모양이에요.
와.. 이런 쇼파자리에 앉아서 책보면 머리에 쏙쏙 들어가겠어요. ㅎㅎ
쇼파자리 앞 중정(?)
요 자리에 앉아서 김밥이랑 떡볶이 먹었답니다. ㅎㅎ
널찍하면서도 곳곳에 필요한 요소들, 심지어 휴계실까지 완전 잘되어 있어요.
우리동네 도서관은 너무 쬐끔해서 이런 맛이 없는데... 어찌나 맘에 쏙 들던지.
남편한테 우리 광교로 이사가자고 한소리 했다가 돈없다는.... ㅠㅠ
밤에 보는 도서관도 너무 이뻐요.
광교로 이사가게 코인들아 좀 쭉쭉쭉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