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맛집] Cafe Mario_가평데이트

Words
221
Reading
1 min
Listen
Play
9y

추석연휴 친구들과 펜션 나들이를 다녀온 동생이 구불구불 산길을 올라가서 기분좋게 차를 마시고 왔다며, [카페 마리오]를 추천 해주었는데요. 남편이 그 구불구불 산길이라는 단어에 꽂혔습니다. ㅎㅎ

와인딩 이라는 단어 들어보셨어요?

와인딩은 '드라이빙' 중 코너링에 치중한 공도 펀 드라이빙을 말한다.
이니셜D를 기점으로 퍼지기 시작한 외래어로 보이며,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계속 핸들을 조타하면서 달리는 행위를 말한다.
참고로 꼬불꼬불한 길이란 뜻의 Winding road 라는 영단어가 있다. -나무위키 중-

와인딩 까지는 아니라도, 구불거리는 산길을 달리는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마누라 멀미난다고 자제하고 있으니... 커피 핑계로 달려볼수 있으면 좋겠죠? 그래서 가평까지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구불구불이라 함은... 그저 정말 구불구불일 뿐.. 전혀 와인딩에 어울리지 않는 그냥 산길입니다. ㅠㅠ
전 좋았지만.. 아마 남편은 살며시 실망을.....

아무튼, 예쁜 카페에서 맛난 커피를 마시긴 했네요.

외부 이미지에요. 건물은 푸른 색의 외관인데, 빨간 자동차가 눈길을 확 끕니다.

들어갈까요?

노란 프레임의 문으로 들어가면 되지만, 건물 자체는 좀 좁고, 테라스석이 잘 되어 있어서 일단 테라스석으로 갔네요.

여기저기 빈 자리가 많이 보입니다.
조금 애매한 시간대에 가서 그런것 같아요.

아메리카노와 카페모카 한잔 씩, 곁들여 먹도록 초콜릿 조각을 주십니다. ^^
커피는 원하는 진하기를 물어봐주시더라구요. 연하게 부탁드렸더니 연한 아메리카노를 주셨습니다.

식사 메뉴도 준비되어 있는데.. 화덕이 지대롭니다.
다음에 가면 피자를 먹어봐야겠어요.


  • 경기 가평군 가평읍 상지로 693 / 호명산에 있어요.

  • 총평 ★★★
    집에서 좀 멀다는 단점이 있어요. 드라이브 생각하고 가시면 좋을 곳입니다.
    숲에 둘러쌓여 있어서 공기도 좋아서, 기분전환에 좋을듯 하구요. 데이트하기도 좋아보였답니다.

다음에는 가서 피자를 먹어보고 싶네요. ^^

[스토리맛집] Cafe Mario_가평데이트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