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근래 3~4주정도 집 주변 길냥이들 밥주고있는데
단골냥이들을 소개해볼려고 합니다 ㅎㅎ
12시 30~40분즘 시계도 없을텐데 항상 그때쯤 가면
얌전히 기다리거나, 어느순간 제 옆에 와서 '냐옹' 거리며
꼬리를 위로 세운채로 살랑살랑 옵니다
유기묘인지 원래 개냥이인지 모르겠지만 만나지 얼마안됐는데
애교가 너무 많아요 오면 바로 다리에 바로 부비부비!!
바지에 털이 많이 뭍히긴하지만 ㅠㅜ
그래도 물도 잘마시고 눈키스도 해주고 가까이 있어도 마냥좋은
그런 친구네요 처음에 한쪽눈이 싸웠는지 심하게 부었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진것같아요 ㅎㅎ
미모 발산~!!
밥이 이게 모다냥~!! ㅇㅅㅇ츄르를 달라!
하얀양말을 신고다니는 시도!
경계가 있긴하지만 밥주러가면 항상 옆에서 졸졸따라다녀요
난 보이지않는다 넌 나를 볼수가없다
아까 크리미란 친구와 영역이 겹치는지 둘이 만나면 하악거리고 싸워서
시도는 집앞 계단에 따로 분리해서 주고있어요 크리미만 만났다하면
싸우지만 주변 애기고양이랑 다른 주변 친구들하고는 무난하게 지내네요
아이고 편하다냥
츄르 좋아하고 은근 편식이 심한데
먹고나면 항상 저 자세로 휴식을 취하네요
처음에 잘 모를떄 손가락으로 그릇을 가리키며 먹으라고 툭툭 치다가
움직이는 사냥감인줄 알고 냥냥펀치를 맞아서 손가락에
4개의 빵구가 ㅠㅜ 요새는 펀치날리라하면 먼저 피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샌 본인이 오고 싶을때 (저번엔 오후 10시 반즘) 집앞에서 누워서 기다리고
제가 사람들이랑 얘기하고있으면 쿨하게 총총 가버리고 그러네요;;;
일찍 시간대를 앞당기면 좋을텐데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