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relaxkim(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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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도서관이 하나 있다. 구립이나 시립 등 지자체 소속의 도서관이다. 지은지 오래되었고 인구가 많이 늘어났다. 비좁다. 주차장이 좁다. 지자체에 도서관을 더 지어달라고 주민들이 요청한다.
지자체에서는 작은도서관도 도서관에 해당된다고 한다. 일정 면적이나 일정 인구 등의 기준 대비 충분한 도서관이 있으므로 더 지을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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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검색해 보아도 어느 지역이든 도서관은 많이 있다. 충분해 보인다. 그런데 그 중 대부분은 작은도서관이다. 동사무소에서 운영하는 곳은 괜찮은데, 종교시설이나 아파트에서 운영하는 곳은 유명무실한 경우가 적지 않다. 종교가 다르거나 같은 아파트가 아니면 주차 등의 문제로 이용이 쉽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도 하고, 운영이 부실한 경우도 있다.

제일 좋은 것은 정부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곳을 늘리는 것이고, 그게 어려우면 이미 있는 곳을 활성화시키려는 정책이 필요해 보인다. ‘도서관’ 하니 ‘유명무실’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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