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에 시달린다는 것은, 삶의 질을 꽤 형편없게 만듭니다.
지금 윗층인지 아랫층에서인지, 뭘 두드리는 소리에 제가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습니다..
이젠 따져 물을 수도 없습니다. 원인을 찾지 못했거든요. 경비 아저씨도 많이 지쳐 계시고, 또 이웃들도 서로 아니라 하니, 믿을 수밖에요..
사실 저처럼 공동주택에서 사는 사람들치고 층간소음에 안 시달리는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저 또한 어릴적 빼고는 줄곧 아파트나 빌라처럼 공동주택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그래선지 점점 층간소음 스트레스에 대한 괴로움이 커져가네요.
80년대에는 거의 들어보지 못한 층간소음의 원인은 역시 건설사의 저가자재 및 기준치를 지키지 않는 처사로 여겨집니다. 결국, 비용을 아껴 최대한의 이윤을 얻기 위함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집이 비싸면 분양에 어려움을 겪을 수는 있겠지만,, 이런 식으로 가다간 심한 스트레스로 사람들을 괴물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대다수 공동주택이 벽식구조라 합니다.
하지만 벽식구조는 벽이 같이 맞물려있어 울림이 크다고 해요.
반대로 기둥식구조로 짓는게 울림이 없어 소음에 강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역시 단가문제겠죠ㅜㅜ
뭐 백년 사는 것도 아닌데, 하루가 무탈한 것이 큰 복일 정도네요.
여하튼 개정해야 할 법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