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갈 생각에 밤잠이 다 달아나는 것 같습니다.
다 큰 어른인데.. 왜 이리 겁쟁이가 된 것일까요..
특히 치과는 예전 안좋았던 경험이 있기에 더더욱 꺼려집니다..
하지만 지금 상태로는 더는 버틸 수도 없는 지경이에요.
사랑니 부분이 썩어 음식씹기가 점점 고통스럽습니다.
미련하기 그지없습니다.
오늘은 비까지 내리니 울적한 마음이 더욱 거세지는 게,
아,,, 별 의미없는 한숨만 계속 토해냅니다.
임플란트를 하는 것도 아닌데 왜이리 홀로 덜덜 떠는 것일까요?
차라리 어린이로 돌아가면 어머니손이라도 꼭 붙들고 가는데 말입니다. 쩝..
여하튼 나이를 거꾸로 먹는건지, 많이 한심한 제 자신이 꽤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