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주간에 다들 피로도가 대단한거같다. 무섭다는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 (사실 폭주는 아닙니다. -.-;;) 하지만 이제 주말을 맞이해서 한 주가 지나가고 있는데 이 아까운 시간에 다시 공포영화로 돌아와야 하지 않을까? ^^
오늘은 참신한 소재로 무장한 공포영화를 골라본다. 기존의 영화들과는 다른 타임루프 영화. 바로 트라이앵글이다. 아마 이 영화를 모르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매우 신선한 소재라고 생각이 되었고, 나름 재미있게 보았는데 흥행에는 실패했다는 소문이 있어 약간은 안타깝다.
영화의 시작은 엄마와 아이의 모습에서 시작되는데 뭔가 불안해하는 엄마(멜리사 조지)는 아이와 함께 길을 떠난다. 그리고는 갑자기 혼자가 되어 친구들과 항구에서 요트여행을 떠난다. 너무나 피곤한 나머지 요트에서 잠이 드는데 깨어난 뒤 갑자기 폭풍을 만나 요트가 뒤집히고 위험한 순간을 겨우 벗어나려는 순간 눈앞에 엄청난 크기의 유람선이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유람선에 오르는데... 이 순간부터 아비규환이 시작된다. 다른 타임루프 영화에서는 한 번의 사이클이 돌면 다시 모든 것이 리셋되는데 이 영화에서는 사람들은 남겨진채 다시 다음번 루프가 돌게된다. 현실에 내가 있는데 다음 루프가 돌면 또 내가온다. 상상만해도 무섭지 않은가?
그렇게 유람선에 남겨진 주인공 멜리사 조지는 계속해서 유람선으로 올라오는 자신과 친구일행을 만나게되고 또 다른 나로부터 모두를 죽이고 유람선에 못 올라오게 해야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말을 듣게된다. 결국은 타임루프를 막기위해서 계속해서 올라오는 나를 포함한 친구들을 죽이고 또 죽이게 된다.
멜리사 조지는 우연한 기회에 유람선에서 겨우 탈출하게 되어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그곳에는 유람선에서 겪은것보다 더 큰 타임루프가 기다리고 있었으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타임루프 스릴러 영화인 트라이앵글은 조금은 복잡해 보이지만, 후반부에 만나는 반전은 정말 신선하다못해 경악을 금치못하게 된다. 과연 주인공은 거대한 타임루프에서 빠져나와 자신의 아이와 살아남을 수 있을까...
단순하게 반복되는 타임루프에 질렸다면 이 영화가 어떨까 추천해본다.
(재미있게 봤는데 우리나라 총 관객 수가 무려 2,075명 이라니...ㅠㅠ)
PS 사진은 Pixabay에서 가져옵니다.
real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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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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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