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없겠지만 영화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보는게 좋을지, 아무것도 모르고 보는게 좋을지는 그때그때 다른거 같다. (그런데 왜 이야기를 꺼냈을까?) 때로는 아무생각없이 고른 영화가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봤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본 그 영화의 평이 혹평 일색이라면 조금은 아무도 서지않는 곳에 혼자서 줄을 서있는 느낌이랄까 그렇다. 오늘의 리뷰영화가 그런 경우인데 SF영화를 좋아해서인지 재미있게 봤는데 인터넷에는 혹평으로 도배되어 있는...
자원이 바닥난 미래의 지구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셰퍼드'라는 입자 가속장치를 개발하게 된다. 그리고는 클로버필드 우주기지에서 이 장치를 실험하게 되는데, 에바(구구 바샤-로)는 남편을 떠나 이 실험에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계속해서 실패하게 되고 암울한 상황에 지구에서도 실험에 참여한 국가간의 문제가 생기며 실험팀도 위기감을 느끼는데...
그리고 실험 694일째, 성공하는듯 했던 '셰퍼드'는 폭발과 함께 문제가 생기면서 이상한 일들이 발생한다. 벽에서 누군지 모를 사람이 구조되고, 지구를 찾을 수 없게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이유를 알 수 없는일로 동료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계속되는데...
아무런 정보없이 이 영화를 보고나서 리뷰를 위해 여러가지 정보를 읽어보니 '클로버필드' 시리즈가 눈에 들어왔다. 이 작품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프리퀼의 성격이라 하는데 나중을 위해 전편의 내용은 읽지 않았다. 아마도 그런 배경을 모르기 때문인지 초반에 '셰퍼드'를 실험하는 곳이 지구인줄만 알았다. 한정된 공간에서의 긴장감은 영화를 몰입하도록 도와줬는데 배경에 대한 설명은 그리 친절하지 않다.
이상한 일들이 계속되면서 벽속에서 구조한 이름모를 여성이 에바와 함께 일했었다고 말하고 지구에 있어야 하는데 왜 여기있느냐고 말한다. 우연한 기회에 지구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장치를 찾았는데, 이상하게도 지구에서는 이미 클로버필드 우주기지가 추락했다고 하고, 지구는 전쟁중이라는...
결국은 자신들이 '셰퍼드'의 이상작동과 함께 다른 차원으로 들어왔음을 알게되고, 구조된 여성도 다른 차원에서 온 '미나 젠슨'이라는 기술자임을 알게된다. 서로 다른 공간에서 온 사람들이 혼란 속에서 서로를 믿을 수 없게되고 아비규환 속에 지구를 구할 방법은 멀어져만 가는데...
그들은 '셰퍼드'를 가동시켜 지구를 구하고 가족들을 만나러 지구로 돌아갈 수 있을까?
현재의 내가 과거로 돌아가서 나의 어떤 행동을 막는다는게 가능한 일일까? 다른 차원에 있는 지구에 나를 찾아간다는 것이 가능한 것일까? '클로버필드 패러독스'에서는 이런 상황을 절묘하게 이용하고 있다. 서로 다른 차원에서 온 내가 아는 다른(?) 사람이 나의 미래를 바꾸려하는 상황을 우주기지라는 좁은 공간에서 긴박하게 그려내고 있다. 하지만 여러가지 정황들이 전반적인 배경을 이해하지 못하면 알 수 없는 내용이 있어 조금은 황당한 상황을 만나게 만들어주었다. 클로버필드 시리즈를 다 보면 모두 이해할 수 있을까?
'클로버필드'시리즈에 대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리뷰를 진행하다보니 아무래도 전반적으로 부실한 내용이 되어, 이후에 기회가 되면 시리즈를 모두 보고 다시 정리해 볼까 한다. (하지만 재미가 없으면 못 돌아올지도...)
PS 사진은 Pixabay에서 가져옵니다.
realprince
※ The following part is needed to put filled in and added to your text, as otherwise it will not be included later on phase II on Triple A.
※ 리뷰 하단에 다음 두가지 항목 포함 필수 (미포함 시 차후 자체사이트에 반영 안됨)
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384521-the-cloverfield-paradox?language=en-US
Critic: AA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384521-the-cloverfield-paradox?language=en-US
별점: 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