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조직이라는게 뭔지 영화에 나오는 조직은 너무나도 무섭다. 한 번 들어가면 절대로 나올 수 없는 그런 곳이 마치 사회생활 같아서 더 놀라기도 한다. 조직이 나오는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스토리는 역시나 새로운 삶을 찾기위해 조직을 벗어나려 하는 주인공이 조직과 싸우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된다. 오늘의 리뷰영화도 전형적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고있는데...
닉(루크 그림즈)은 과거 조직 생활을 청산하고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결혼해 타라(마구에리트 모로)와 함께 조용하게 살아간다. 가구 공장에서 일하며 친한 친구(제임스 뱃지 데일)와 즐겁게 살아가지만 이사하게도 닉에게는 불안감이 보이는데...
어느 주말 닉은 친구와 사냥을 떠나기로 한다. 타라의 배웅을 받으며 주말에 사냥을 마치고 돌아오기로 하는데... 한편 닉이 조직에 있을때 함께 있던 동료 슬론(프랭크 그릴로)이 출소하게 되고, 어떤 일인지는 모르지만 다른 조직원들과 함께 감옥을 나오자마자 닉을 찾아나서는데...
전형적인 조직을 이탈한 옛 동료에게 복수하기 위한 조직원들과 주인공의 투쟁을 그린 액션물이다. 영화는 초반부터 닉의 불안함과 우울함이 전체를 뒤덮고 있어 매우 무게감이 있다. 누군가 자신을 찾아올거라는 불안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닉의 모습이 어두은 영화의 배경 만큼이나 잘 그려지고 있다. 전형적인 스토리를 어떻게 구성해서 살려나가는지가 중요한 요소가 될텐데 영화를 보는내내 긴장감은 대단했지만...
주말 사냥을 마치고 타라에게 전화를 해보지만 연락이 되지 않는다. 불안감을 느낀 닉은 집으로 향하는데 집안에 타라는 싸늘한 시신으로 누워있고, 옛 조직원들이 닉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다. 결국은 닉에게도 총을 쏜 뒤 달아나는데...
구사일생으로 닉은 목숨을 건지고 깨어나보니 병원에 수갑을 차고 누워있다. 타라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게되었는데 그를 붙잡아 놓은 사람은 다름아닌 장인인 마을의 보안관(로버트 테일러)이다. 보안관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닉은 열쇠를 훔쳐 친구와 함께 타라의 복수를 하러 달려가는데...
닉은 타라에 대한 복수를 성공할 수 있을까?
저예산 영화같은 느낌이 강한데 등장인물도 한정되 있고 스토리도 보이는 편이라 긴장감이 조금 떨어져 보였는데 그 와중에 모든 사건이 마무리되면 경찰이 나타나 과정을 알 수 없게 만드는 황당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줬다. 물론 마지막에 모든 이야기를 되돌려 정리해 주기는 하지만 조금은 김빠지는 그런 스토리 전개가 아쉬웠다. 약간의 총격전이 액션의 전부인데 그나마도 소심한 액션으로 마무리되어 초반부의 묵직한 긴장감이 힘없이 흩어져 버리는 느낌이었다.
PS 사진은 pixabay에서 가져옵니다.
real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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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609189-into-the-ashes?language=en-US
Critic: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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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