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영화의 큰줄기를 이루는 내용은 '복수'가 아닐까 생각된다. 대부분의 스토리가 착하게 살아가는 주인공 가족에게 누군지 알 수 없는 존재로부터 공격을 당해 가족이 살해당하고 그로인해 실의에 빠져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복수'의 의지를 다지고 결국은 가족에 대한 복수를 하고야만다는 그런 내용... 아마도 익숙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하지만 우리는 주인공만 다른 비슷한 스토리의 영화를 계속해서 보고있다... 계속해서...
영화는 끝없이 벌어지는 범죄의 현장을 중계하는 뉴스로부터 시작된다. 자동차 관련 기술자인 스탠리(존 트라볼타)는 마음에 드는 직장을 구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내를 만나 집으로 돌아오다 괴한의 습격을 당한다. 그리고는 그의 아내(레베카 드 모네이)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사라지는데, 슬픔에 잠길 사이도 없이 경찰서에서 진술을 하지만 경찰은 뭔가 성의가 없다. 그리고는 얼마 후 범인으로 기억하는 남자를 체포하는데 경찰은 아무런 설명없이 풀어주고 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존 트라볼타의 출연작품을 찾아봤다.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꾸준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지 몰랐는데 한 해에도 여러편의 영화를 촬영할만큼 의욕적인 작품활동을 하는거 같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억에 남는 출연작품이 없는게 조금은 아쉽다. 이 작품도 그런 마음에서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봤는데...봤는데...
경찰도 믿을 수 없다는 판단에 과거 특수부대에 함께 일했던 친구(크리스토퍼 멜로니)와 함께 진상을 밝혀보려 한다. 범인 중에 한 명을 찾아 복수를 하며 배후를 알아보게 되는데, 이 일로 인해 아내를 죽인 배후에 경찰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하지만 범인들은 스탠리의 가족들을 위협하며 그를 제거하려 한다. 과연 스탠리는 아내의 죽음에 대한 복수와 함께 그의 가족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까?
존 트라볼타와 파트너로 크리스토퍼 멜로니가 나오는데 복수를 하는 과정에서 범인들을 죽이는 모습이 너무나 장난처럼 그려져서 조금은 불편했다. 그리고 제작비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배후세력에 경찰, 주지사 등이 연루되어 있는데 너무나 소수 인원으로 이루어진 촬영이 현실감이 떨어지게 만들어주고 말았다. 캐스팅에 대한 밸런스도 그렇고 조금은 아쉬움이 많은 작품이었다.
#1. 내맘대로 포인트 : 그냥 쏘면되는데 왜 말을 할까?
모든 영화가 그렇듯 이 영화에서도 결정적인 순간에 범인들은 주인공에게 총을 쏘지 않고 주저리 주저리 말을 한다. 그러다가 허점을 보이고 결국 주인공이 범인을 제압하고 마는 그런 패턴. 조금은 식상한 설정인데 다른 형태는 없는것인지... 더군다나 이 영화에서는 정말 이런 순간이 자주 나온다. 몇 번 나오는지 세어보기도 힘들정도.
PS 사진은 Pixabay에서 가져옵니다.
real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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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332411-i-am-wrath?language=en-US
Critic: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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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