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놓고 완전하게 과거로 돌아가 보려한다. 무려 1997년에 방영된 드라마다. (물론 더 오래된 작품들도 많이들 리뷰하시지만…) 이 드라마가 필자에게 기억되는 이유는 처음으로 본 일본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엄청 오래되기도 했지만 일본드라마를 본다는 자체가 생소했고, 뭔가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것 같아 신기하기까지 했다.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되었는데 1편을 보고는 '어? 이게 뭐지?' 이런 느낌었던 기억이다. 약간은 과장스럽고, 작위적인 설정들도 있지만 나름 재미를 주는 이상한 신 문화체험이었다. 첫번째 본 일본드라마여서 더 재미있게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찾아보니 먼저 소개했던 '트릭, Trick'의 시즌 3편과 극장판 4편은 엄청나게 조금이었던 것이었다. '춤추는 대수사선'은 일본 국민적인 인기 때문인지(방영되면 평균 시청률이 15%를 넘었다고 한다.) 인터넷에 정리된 시리즈가 무려 22편이다. 22편! 상상을 초월한다.
'춤추는 대수사선'이야말로 완간서라는 경찰서를 배경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지만 일본드라마 특유의 진지함과 코믹, 그리고 교훈이라는 사이클이 철저하게 순환되는 구조를 잘 보여주는 교과서적인 형태이지만, 우리가 등장인물만 바뀌는 축구경기와 드라마를 즐겨보듯 재미있게 볼 수 밖에 없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니 너무 흥분하지 마시기를..-.-;;)
이 드라마의 등장인물들도 매우 유명유명하다. 필자는 사실 잘 모르지만 이름을 많이 들어본, 일본드라마에서 얼굴을 자주 볼 수 있는 인물들이다. 오다 유지, 야나기바 토시로, 후카츠 에리 등등..(등등은 죄송 ㅠㅠ)
2001년에 한일월드컵 홍보를 위해서 '춤추는 대서울선'도 있었다. 극장판으로는 오래되었지만 2003년에 개봉한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를 봤던 기억이 난다. 개성이 강한 등장인물들이 여러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도 재미있고, 사건의 주요 배경이 되는 완간서와 경시청과의 갈등을 그리는 스토리라인도 나름 재미가 있다.
리뷰를 쓰기위해서 검색하다보니 극중에 등장하는 '완간서'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데 오다이바 지역에 경찰서 서명 바꾸기 조사 중에 '완간서'가 1등을해서 2008년에 실제로 '완간서'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드라마인지 현실인지…)
여튼 이정도로 국민적인 인기를 가진 드라마인 만큼 한 번 찾아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아주 오래전에 보신 분이 있다면 다시금 일본드라마의 향수에 빠져들어 보는 것도…….(판단은 역시나 개인의 몫...너무 무책임한지도..^^)
PS 요즘 럭키박스 찾기 해보는데 역시나 어렵네요. ^^
오늘도 사진은 Pixabay에서 가져와 봅니다.
real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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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tv/20794-bayside-shakedown?language=en-US
Critic: 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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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