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 드웨인 존슨 - 샌 안드레아스

realprince(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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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재난영화와 좀비영화 리뷰를 많이 쓰고있는데 생각해보니 많이 봐서 그런거 같다. (그렇겠지. 많이 봤으니 당연스레 많이 기억나겠지. -.-;;) 역시나 오늘도 기억나는 영화는 재난영화다. 바로 '드웨인 존슨'이 주연으로 나온 '샌 안드레아스'라는 영화다.


최근에 '드웨인 존슨'이 출연한 영화들을 보면 이런 스타일 또는 액션 오락물이 많은데 '스카이 스크래퍼'도 그랬고, '쥬만지'도 그랬던걸로 기억한다. 일단 눈에 확들어오는 외모와 엄청난 체격이 이런 영화에 제격으로 생각된다. 이제 영화를 많이 출연해서 그런지 연기도 제법 자연스럽다.


영화 '샌 안드레아스'는 300년에 한 번씩 단층에 문제가 생겨서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모티브가 되어 네바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에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주인공 가족을 중심으로 생존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재난영화 안에 등장하는 단골 소재들이 총 망라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겠다. 재난의 중심에 가족이 있고, 그 안에서 여기저기 인간애가 등장하며, 약간(?)의 행운이 따라주면서 겨우겨우 살아남는다는 설정이 계속되는 영화다. (대부분의 헐리우드 재난영화가 이런 스토리를 배경만 달리하는 느낌이다.)


이 영화에서 기억나는 장면은 주인공의 부인역할로 나오는 '칼라 구기노'(사실 이 배우는 잘 모른다.)가 무너져 내리는 건물의 옥상에서 드웨인 존슨이 조종하는 헬기로 구출되는 장면이다. 컴퓨터 그래픽도 훌륭하지만 극적으로 연출된 탈출장면도 멋지다.


영화 '2012'에서 그랬던 것처럼 '샌 안드레아스'에서도 아낌없이(?) 기억에 남을 건축물들을 날려버린다. 이를테면, 후버댐, 금문교와 같은 유명한 것들을 가루로 만들어버린다. 실제로 이런 엄청난 지진이 일어난다면 정말 모든게 부숴져 버릴거 같다. 세상에 대피할 곳이 있을지 의문이다.


실제로 우리는 일본 동북부 쓰나미를 기억할 것이다. 재난 영화에서나 봤던 장면을 실제로 볼 수 있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자연앞엣 한 없이 작아지는게 인간이라고 하지만 이런 영화를 통해서만 봐도 정말 공포의 대상인 것만큼은 사실이다.


이 영화는 생각보다 흥행에도 상당히 성공을 거뒀다. 개봉당시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1위에서 끌어내렸다고 한다. 제작비에 3배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고 하는데 영화에 대한 평은 그리 좋지 못하다. 그래도 재난영화 팬이라면 한 번은 봐줄만한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PS 사진은 Pixabay에서 가져옵니다.




real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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