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ealmankwon 입니다.
오후 2시쯤 수술을 시작하고 4시쯤 끝이 난 것 같습니다.
마취를 위해 목에 주사를 놓는 5분 정도가 통증의 전부이고 그 이후 수술시에는 잠이 들어서 저는 아주 편한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내에게는 참 긴 시간 였을 것 같씁니다. 유유
오늘 수술한 부위는 왼쪽 어깨 요구 쇄골 인대 파열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위와 같은 사진이 이떠군요.
사진에서 비포에 있는 부분의 뼈가 새개가 떨어진 것이 보입니다.
저는 저 상태보다 훨씬 더 많이 뼈가 벌어져 있어서 심각도 수준에서는 제일 심각한 정도라고 했습니다.
빨간 줄만큼 뼈가 더 벌어져 인대가 완전히 끊어진 상태였씁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보이는 철심을 박는 수술을 완료했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왼쪽 팔에 감각이 없고 움직여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밤 10시부터 금식을 했기 때문에 몸에 힘이 없어서 계속 눈이 감겼씁니다.
그래도 잠을 자면 안 된다고 해서 계속 눈을 들려고 노력은 했지만 맘처럼 싶지 않았습니다.
저녁 여섯시쯤에 금식 시간이 불려서 그때 처음 밥을 먹고 오늘 마셨습니다.
20시간 정도 밥을 먹지 않는 건 참을 수 있었지만 물을 먹지 못하는 거는 참 힘들었씁니다.
밥을 먹고 조금 있으니 회사 동료들이 면회를 왔습니다.
햅보이도 같이 왔더군요. 흐흐흐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중 마취가 풀리고 어깨 통증이 시작되었습니다.
동료들이 가고 아내도 집으로 가고 나니 멍하니 할 것이 없어서 또 노트북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왼쪽 팔이 움직여지지 않아서 제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깨 통증이 계속 계속 심의 지고 있어서 잠을 자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다른 걸 하기도 힘들어서 생각한 것이 음성인식기능으로 포스팅 하기였습니다.
오타를 줄일려고 최대한 발으메 집중을 하니 잠시라도 통증을 잊을 수 있었씁니다.
이렇게라도 집중에서 뭔가를 하니 통증이 좀 견딜 만합니다.
중간중간 오타가 있지만 오늘은 그냥 넘어가려고 합니다. 새삼 기술이 많이 발달된 것을 느낍니다.
제 어깨 수술도 아주 흔한 사례이지만 그 치료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주 어려워따고 합니다.
근데 지금 저렇게 굽어진 철보 정기를 쓰게 되면 아주 편리하게 바뀌었꼬 정형외과 의사들에게 손꼽힐만큼 획기적인 방법이라는군요.
이 치료법이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음성으로도 글 쓸 수 있다는 게 참 편리한 세상입니다.
마냥 휴식을 취하고 싶은데 통증이 심하니 참 싶지 않네요. 유유
마지막으로 카톡으로 보내서 사진캡쳐하여 글을 올리네요.
약간의 편집은 했지만 음성인식 만족스럽습니다.
밤새 도로 통증이 괴롭히지 않길 바래 봅니다. 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