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병실에서 몸이 점점 회복이 되니 입맛도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매일 2잔씩 먹던 커피가 마시고 싶어지네요 ^^
특히나 라떼가 많이 먹고 싶습니다.
저는 원래 커피를 마시지 못했습니다.
카페인이 있는 걸 마시면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고 속이 메스껍고 쓰렸었거든요.
그래서 취업을 하고 나서도 한참을 커피를 마신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랑은 식성도 변화시켰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아내 덕에 어쩔 수 없이 카페를 찾아 다녀야했고 같이 커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내와 같은 종류는 마시지 않았습니다.
아내는 단 것을 아예 먹지 못하는 체질이라 거의 라떼만 마셨습니다.
저는 주로 단 커피를 마셨습니다.
아마 커피맛이 아닌 설탕맛으로 커피를 마셨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커피를 마시고 회사에서도 믹스커피를 마시면서 어느 순간부터 카페인 부작용이 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몇년전부터는 회사에서도 커피를 갈아마시기 시작하면서 단 커피만 마시던 제가 믹스커피도 못 마시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아메리카노나 라떼만 먹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라떼를 무슨 맛으로 먹나 했는데 요즘에는 그 쌉싸름하면서 우유의 단백한 맛이 느껴지는 그 맛을 찾아 카페를 갈때가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인가 봅니다.
라떼 한잔 마시면서 비록 병원이지만 여유를 느끼고 싶네요 ^^
살만해 지긴 했나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커피를 좋아하시나요? ^^
좋아하시면 어떤 커피를 드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