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미소가
주소 : 울산 북구 연암동 412-2
가정집 같던 식당, 미소가
같이 근무하는 선생님들끼리 작은 교육 소모임을 하고 있는데, 그 소모임에서 간단히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우리 소모임에서 가장 연배가 많으신 분의 추천으로 가게 된 곳, 바로 미소가였다.
개인사정상 일행과는 따로 움직여 식당을 찾아갔다. 도착했더니 글쎄...첫째로는 주차할 곳이 없어서 조금 난감했고, 주차를 하고났더니 둘째로는 식당 분위기가 식당이라기보다는 가정집 같아서 조금 새로웠다.
식당에 대한 그 어떤 배경지식도 없이 방문한 나는, 가정집 같은 곳에서 나오는 음식이라면 국밥? 아니면 찌개? 이런 것들을 생각했다. 그런데 잠시 기다렸더니 글쎄 이토록 깔끔하고 상큼한 과일 샐러드가 나오는 것 아닌가!
호박죽이 엄청 맛있었고, 과일샐러드도 매우 상큼하고 맛있었다.
무슨 이파리였는지 까먹었는데 커다란 이파리에 이렇게 영양밥이 싸져서 나왔다. 영양가 풍부하고 맛도 좋고 향도 좋은 아주 만족스러운 밥이었다.
뭔가 스테이크스러웠던 내겐 그저 괴기일 뿐인 고기볶음도 맛이 아주 좋았다. 조금 매웠던 것 같음(한두달 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함...) 샐러드만으로도 충분히 배가 찼는데 맛있어서 결국 다 먹었던 것 같다.
미소가. 작은 식당이라 많은 일행과 방문하기는 좀 어렵지만, 소수의 모임이나 가족이 방문해 한끼 먹기엔 매우 좋은 식당인 듯 하다.
맛집정보
미소가
[Food] 음식이 깔끔한 집, 미소가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