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채전밭
주소 : 울산시 남구 삼산동 1480-1
주말, 가족과 함께 백화점 나들이를 갔다. 백화점 지하에 있는 서점에 들러 아이들 책도 사고, 새학기 준비를 위한 사무용품도 좀 사고 겸사겸사
불꽃같은(?) 쇼핑을 하던 중 배가 고파서 백화점 8층 식당가로 올라갔다.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찾다가 한식당 채전밭을 들어가게 되었다.
채전밭
입장부터 기분이 유쾌하진 않았다. 사람이 많아서 대기를 했어야 했는데 서빙하시는 분들이 서두르는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뭐 내가 기다리는 입장이어서 서두르는 건데도 삐딱하게 본 것일 수도 있겠다.
아이들과 무얼 먹나 싶었는데 막상 아이들 먹일 만한게 많지는 않은 듯 하다. 그냥 부부가 먹을 돌솥비빔밥과 된장찌개, 김치전을 주문하였다. 물론 된장은 혹시 애들이 먹을까 싶어 맵지 않게 해달라고 따로 부탁하였다.
다행히 기본반찬에 계란말이가 있다. ㅎㅎㅎ 그리고 콩나물국도 주니 애들 먹을 반찬은 이렇게 확보!
보글보글 된장찌개. 맛이 아주 좋았으나 맵지 않게 해달라는 부탁은 온데간데 없이 보통의 매콤한 맛을 지닌 된장찌개였다.
돌솥비빔밥. 뜨끈뜨끈하면서도 맛이 좋았다. 점심식사로 비빔밥만한 것이 없는 듯 하다. ^^
벌써 아이가 오징어 몇 개 파 먹은 김치전. 김치전도 뜨끈뜨끈 바삭바삭, 맛이 좋았다. ^^
서빙하실 때 조금만 더 친절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손님이 주문을 하고 있는데 뒤돌아서 간다던지, 말도 없이 빈 접시를 휙 가져간다던지...아주 사소한 서비스 차이이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으니 봐준다.
ㅎㅎㅎ 내가 봐주고말고 할 것도 없지만 ^^
맛집정보
채전밭
[Food] 맛있어서 봐준다. 채전밭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