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의 초등학교엔 중간놀이시간이 있다.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 좀더 신나게 놀 수 있도록 쉬는시간을 30분 주는 것이다. 이 시간에 아이들은 주로 체육관이나 운동장을 간다. 또는 교실에 남아서 삼삼오오 모여 보드게임을 하기도 한다.
허나 늘 똑같은 놀이를 하는 우리반 초딩들을 위해 중간놀이 시간에 할 수 있는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그것은 바로
테이블 축구
얘들아 결코 내가 하고 싶어서 산 것이 아니란다.
막상 구입하고나니 ㅠㅠ 완제품이 아니라 조립을 해야하는 것이었다. 아이들이 교실에 없는 교과전담시간에 혼자 드라이버 돌리고 짜맞추고 해서 뚝딱뚝딱 조립을 했다.
만들 때 설명서 안보고 덤비다 결국 만들었다 풀었다, 만들었다 풀었다를 반복 ㅠㅠ 그래도 다 만들고 나서 우리 초딩들 노는 것 보니 좋네 ㅎㅎㅎ
싸우지 말고 재미있게 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