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은 모든 것들의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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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ealgr@realgr입니다.
오늘은 스팀잇에 관한 얘기로 하루를 시작해볼까합니다.

스팀잇, 단순히 글을쓰고, 보팅을 받아서 스팀을 얻을 수 있는 사이트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스팀잇이 그 이상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잇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점은,

  • 보팅을 통하여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다.

저는 이런 점이 가지는 의미가 그 무엇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두가지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시민단체 활동입니다.
지금까지 시민단체 활동은 주로 '시민의 후원'보다 '정부의 지원'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이런 점은 두가지의 문제점을 지닙니다.
첫번째는, 특정 시민단체의 입장에 동조하지만, 실제로 그들의 활동이 피부에 와닿지 않기 때문에 후원의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두번째는, 정부가 지원하는 특정 입장에 대해서만 활동을 하게됩니다.

결국, 시민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민단체는 정부의 입맛에 맞는 활동만 하게 되는거죠.
이런 점을 스팀잇에 대입해봤을 때 스팀잇을 통한 시민단체 후원은 사회의 다원화를 촉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보팅 한번으로

좀 더 다양한 의견과 활동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겠습니다.
기업은 수많은 광고비를 지출합니다.
문제는 그 광고가 대부분 TV든, 인터넷이든 매체를 통하여 전달된다는 점입니다.

기업은 이 매체에게 광고비를 지불하고, 그 광고비는 소비자가 추가로 부담한다는 개념이죠.
그런데, 기업체가 스팀잇을 통한 광고를 한다면 어떨까요?

예를들어 삼성전자에서 100만 스파를 채우고, 1회 풀보팅당 250달러를 후기를 남기는 소비자에게 직접 지원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기업은 스팀잇 보팅을 통하여 제 3자에게 주던 광고비를 소비자에게 '직접' 지원할 수 있습니다.


사실 첫번째, 두번째 사항을 시민단체 쪽에서 일하는 지인과, 홍보 계열에 몸담고 있으신 분과 얘기를 했던 내용인데요.
모두 반응은 생각보다 괜찮다는 반응이었습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지적한 문제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정부의 태도랍니다.
현재 정부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에 대하여 부정적인 입장이기때문에, 아무래도 추후 정부의 스탠스 변화가 이루어진 후 고려해볼 수 있다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아침 잡생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팀잇은 모든 것들의 대안이 될 수 있다.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