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 일어나서 지금 씀
평화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데.. 찬물끼얹는것같아 미안하지만 나의 의문점 몇가지 써보겠음.
가즈아에 써서 반말이지만, #kr-politic에도 동시 게재함.
결국 핵심적인 내용은 종전선언 및 비핵화 추진, 모든 형태의 무력충돌 방지인데..
이중에 우리가 실질적으로 추진하고 얻을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이전 두차례의 정상회담 이후는 '반드시' 무력 충돌이 일어났음.
2000년 정상회담 이후 2002년 연평해전
2007년 정상회담 이후 2010년 연평도 포격, 천안함 격침
당연히 평화무드는 북한 군부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오겠지
자신들의 존재감이 당에 밀리는 계기니까
김정은이 군권을 완벽히 장악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멀지 않은 시기에 인민군에서 자신들의 존재가치를 확인시켜주기위해서라도 어떠한 액션이 나올거라 봄.
김정은은 죽거나 실각하지 않는 이상 몇십년간 북한을 통치할텐데..
우리 대통령은 임기가 얼마나 남았더라?
트럼프 임기는? 중간선거에서 날라갈수도있는데?
과연 김정은이 문재인이나 트럼프를 협상상대로 볼지도 의문임..
어차피 자신들은 시간만 죽 끌고있으면 언젠가 자신들의 페이스로 들어올거거든..
오바마처럼 전략적 인내로 일관하는 미국 대통령이 나온다면?
살판 나는거지..
글쎄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