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터 분석] 바이오, 꿈을 먹고 사는 산업 1편

realg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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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ealgr@realgr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제가 평소에 관심있게 보는 바이오 산업에 대한 저만의 견해입니다.

이 글은 저의 주식 투자를 위하여 분석하고있는 내용이구요.

분석이라기 보다 제가 알아본 내용 위주로 몇가지 테마를 잡고 작성해보고자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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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오 산업이란

바이오 산업이란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생물체의 기능, 정보를 활용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산업입니다.

바이오 산업에는 레드바이오, 그린바이오, 화이트바이오가 있는데요.

레드바이오란 헬스케어, 바이오 신약 기술을 말하며
그린바이오란 식량, 자원 분야의 기술이며
화이트바이오란 환경, 에너지와 관련된 기술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바이오 산업이라고하면 제약 등이 포함되어있는 레드바이오를 얘기합니다.

일반적으로 레드 바이오에서 신약 개발은 크게 두가지로 봅니다.

하나는 신약개발을 하는 기업, 둘째는 바이오 시밀러(복제약)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전자의 대표적인 기업은 한미약품,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이 있고

후자의 대표적 기업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있습니다.

신약개발을 하는 업체의 개발 사이클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대한 간략히 작성하였습니다.)

  1. 후보 물질 도출
  2. 전(pre)임상시험
  3. 임상시험(1~3상)
  4. 신약허가신청
  5. 시판

여기서 한국에서 신약 개발을 하는 바이오 기업들은 보통 시판까지 할만한

유통망이 없기때문에 임상실험 단계에서

라이센스 아웃을 통해 다국적 바이오 기업에 기술 수출을 합니다.

대표적인 제약 기업으로는 화이자, 노바티스, 로슈, 베링겔린하임 등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바이오시밀러 회사들의 수익구조는 크게 두가지로,

특허가 만료된 카피약을 팔거나, 특허가 만료된 합성의약품을 개량하여 판매하는 것인데요.

효능은 비슷하지만 가격이 저렴해지기 때문에 경제성이 좋습니다.

바이오 시밀러가 주목받는 이유는 향후 5년간 블록버스터급 약들이 특허만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엄청난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바이오시밀러로는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램시마는 관절염 치료제인 레미케이드의 바이오 시밀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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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이오 주가는 거품인가?

바이오 하면 곧바로 '바이오 주가는 거품이다'라고 단정짓는 분이 많으신데요.

이에 대한 저의 견해는 '반만 맞고 반은 틀리다'입니다.

바이오 기업의 주가가 높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투자자들이 굴뚝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바이오 산업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바이오 산업은 성공과 실패가 명확합니다.

바이오 산업의 재무제표에서는 R&D비용도 자산으로 처리합니다.

물론 자신들이 개발하고 있는 신약을 다른 곳에서 먼저 개발했다면? R&D 비용은 날리는겁니다.

투자자들은 말합니다. 어떻게 매출이 이거밖에 안되는데 주가가 이렇게 높지?

주가는 회사의 현재 가치 뿐 아니라 미래가치까지 포함하고 있는 개념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고위험이지만 성공하면 고수익을 안겨주는 바이오 기업의 주가는

같은 Size의 굴뚝산업에 비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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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는 왜 바이오 섹터를 선택했는가

현재 바이오 산업은 국가에서 미래 신 산업으로 육성중인 사업입니다.

정부의 장기 지원이 들어오고 있으며 기존 업체들도 한미약품의 성공을 보고

더이상 R&D 비용을 아끼지 않습니다.

특히 고령화시대의 노동력을 유지할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서라도

바이오 산업은 발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또한 2014년 바이오 차트가 망가질때부터 충분히 시간이 지났기때문에

바닥을 제대로 다지고 올라올 타이밍이라서 바이오 섹터를 저의 주요 투자처로 정했습니다.

2편, 바이오 섹터 기업분석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