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소희 작가의 책 포스팅을 올리고,
관심 가져 주신 스티미언님들이 계셔서 오소희 작가의 책 소개 한 권 더 해드리려 합니다.^^
이 책 역시 여행책은 아니고,
작가가 자신의 아들과 나눈 대화를 기록해 놓은 책이에요.
아들이 네살부터 일곱살이 될때까지 엄마와 함께 나눈 대화들을 엿볼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엉뚱한 얘기부터 엄청난 상상력을 지닌 얘기, 답변이 쉽지 않은 질문들, 때론 철학적인 얘기부터 어른스럽고 의젓한 얘기까지...
그 모든 대화들을 엿보며 오소희 작가의 아들은 엄마의 사랑을 듬뿍 먹고 자란 아이란게 느껴졌답니다.
저도 래이가 말문을 틀 무렵부터, 아이가 쏟아내는 말들이 어찌나 재미있고 보물같던지,
당시 유행하던 카카오스토리에 기록해두고는 했었는데 갑자기 그 시절 생각나네요 ㅋ
지금은 래이가 그때보다 말도 훨씬 더 잘하고 어른스러워졌는데,
아직 어린 해이를 돌본다는 핑계(?) 때문에 잘 귀기울여주고 있지 않은듯 하여 반성하게 됩니다.ㅠㅠ
조금만 귀기울여주면 상상치도 못했던 말들을 마구 쏟아내주는게 아이들인데!
살짝 맛만 보시라고 인상깊었던 구절 적어드릴께요.
감이 오시죠?ㅋ
이번 주말 아이들과 두 눈을 맞추고 이야기 나누는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