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래이의 종합장을 들춰보니...
우리 엄마는 <피아니스트>
우리 엄마는 <착한 엄마>
라고 빈칸을 채워놓고 피아노 치는(???) 제 모습을 그려놨네요.
저 피아니스트 아닌거 다 아시죠?^^;;
어릴때 배웠던 기억을 더듬어....
래이가 치고 있는 바이엘 3권 함께 치고 있어요 ㅎㅎㅎㅎ
(근데 어릴땐 억지로 피아노 학원 다녔었는데 요즘 피아노가 은근 넘넘 재밌어서 자꾸 치게 된다는!^^)
암튼 담임선생님께서 저 그림 보고 절 실제 피아니스트로 오해하시는거 아닌가 몰겠어요^^;;;
그리고 래이에게 물어봤죠.
"래이야, 엄마가 착한 엄마야?"
"응"
"근데 엄마가 널 혼내거나 너한테 짜증낼때도 있잖아?"
"그거야 날 잘 가르쳐줄려고 그러는거지"
오!!! 요녀석!! 평소에 혼낼때 이게 다 널 위해서라고, 너 바르게 자라라고 그러는거라고 얘기해줬더니 다행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나봅니다^^
엄마를 피아니스트로, 착한 엄마로 생각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