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오늘 첫눈도 내렸으니 이미 겨울 맞지요?) 유난히고 혹독하게 시작을 하네요.
거의 일주일간 학교도 못가고 고열에 시달린 래이.
열은 안나지만 콧물과 기침으로 잠을 푹 못자는 해이.
요 둘사이에 끼어서 저도 일주일간 잠을 설쳤네요.
그리고 어제 갑작스럽게 부동산에서 온 연락!
집주인이 집을 매도한다고 ㅡㅡ
물론 우린 전세만기까지 살 순 있지만, 집이 팔릴때까지 집을 보여줘야하니 여간 귀찮은게 아니네요 ㅠㅠ
스팀은 400원대로 곤두박질치고, 주변 집값은 계속 오르고(경기도 비규제지역입니다 ㅡㅡ), 분양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아파트는 계속 분양이 미뤄지고, 날씨는 계속 추워지고, 몸은 천근만근이 기분도 다운되네요.
신랑에게 아이들 맡겨두고 나와 혼자만의 커피타임!
예전처럼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껴가며 살고 싶은데 주거안정이 안되니 정신이 온통 부동산에만 팔려서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작년에 저랑 비슷하게 이사한 동생은 초피 붙었을때 매매한 아파트가 9억을 넘어섰네요. 부럽네요~)
다음 이사는 어디로 가야하는가~
고민 고민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