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이었던 오늘!
래이와 해이는 아침부터 항생제를 비롯하여 기침약과 알러지약을 챙겨먹고 아빠 회사로 갔습니다!
아빠 회사에서 매년 어린이날이면 행사를 해주거든요. 전 알러지때문에 도저히 외출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아이들과 아빠만 보냈어요 ㅠㅠ
아이들은 에어바운서에서도 놀고, 비눗방울을 비롯하여 선물도 타고, 회사에서 주는 맛난 도시락도 먹고 신나게 놀고 돌아왔습니다!
사실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엄청 즐겁게 즐기긴 힘들지만... 래이는 매년 가다보니 이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장수풍뎅이 유충을 받아오려는 속셈이지만, 희한하게 올해는 유충 나눠주는 체험부스가 없었다고 하네요. 엄마인 제 입장에서는 사실 미소가 지어지지만 래이는 좀 실망한 눈치네요^^;;;
암튼 집에와서 좀 쉬다가 아이들은 또 놀이터 가서 저녁까지 실컷 뛰놀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아이들 케어하느라 고생한 신랑에게 고맙네요. 꽃가루철만 지나가면 엄마가 많이 놀아줄께 얘들아 ㅠㅠ
그래도 아빠덕에 즐거웠으리라 믿어!^^
스팀잇 부모님들 모두들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