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이가 학교에서 굿네이버스 후원하는 편지쓰기 종이를 가져왔어요.
혼자서 열심히 끄적끄적 하더니 완성했다며 가지고 나오더군요.
왼쪽과 가운데칸에는 그림을 그려놨고,
오른쪽에는 부모님이 편지쓰는 칸이 있었는데,
래이는 그곳에 자기가 편지를 써놨네요.
편지 내용을 보니....
너 괜찮아. 이 편지가 갈때까지 안죽었으면 좋겠다. 사랑해. 래이가 사이먼에게..
안죽었으면 좋겠다고 참으로 노골적으로 써놨는데 한편으론 아이의 진심이 느껴지네요. 후원금으로 보낼 래이의 용돈이 값지게 쓰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