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ven의 movie頭裸磨 3 : 야구영화지만 야구영화같지 않은 머니볼

ravenkim(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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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en의 movie頭裸磨 3 : 야구영화지만 야구영화같지 않은 머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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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좋아하시나요?

흔히 야구를 투수놀음이라고 하지만, 아무리 좋은 투수가 있어도 경기를 이기기 위해서는 안정된 수비의 뒷받침이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도 단 1점이라도 뽑아낼 수 있는 타격이 있어야 하고, 9회라는 공수의 시간을 견뎌야 하기에 좋은 투수도 여러명 있어야 하는게 야구입니다.

흔히 투수의 기록으로 방어율이 있고 타자의 기록으로는 타율이 있어서 이 기록으로 선수가 평가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야구에는 이 외에도 많은 수치화된 기록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수치들은 선수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여기 혹독한 훈련과 훈훈한 동지애, 감독과 선수들의 강력한 팀웤같은 것과 같은 일반적인 야구영화의 요소와는 전혀 거리가 먼, 위에서 말한 야구의 통계와 각종 수치들, 그리고 선수를 돈으로 보는 살짝 불편한 시각등으로 이루어진 일반적이지 않았던 야구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머니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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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naver image>

이 영화는 실존인물이었던 빌리 빈 단장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20연승 신화에 대한 야구영화입니다.

과거 유망주였으나, 실패한 선수생활을 한 그는 가난한 구단의 단장이 되어있습니다. 주축 선수가 빠져나간 위기의 상황에서 선수, 감독, 스카우터들과 싸우며 소신대로 이기는 야구를 위한 데이터를 믿고 팀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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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naver image>

물론 조력자도 있습니다. 유명대학교의 경제학을 공부했고 매우 논리적이지만 다른 구단에서 천덕꾸러기 같이 인정받지 못했던 사람을 부단장으로 스카우트합니다.

저 두사람의 인생을 건 실험은 성공했을까요?^^ 당연히 성공합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실패합니다. 그래서 더 아쉽습니다.

야구에 대해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정말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브래드피트의 선수들을 마치 게임하듯이 트레이드하면서도 팀에서 내보내야 할 선수에게 나갈 것을 통보하면서 억지로 미안한 표정을 보이는 연기에서 프로의 냉정함이 저런 것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가 경기를 보면 부정탈까봐 정말 중요한 경기를 보지 않으려하는 부분도... 우리도 가끔 그러기에 공감가는 부분도 많은 영화입니다.

한편 영화에서는 생소한 용어인 세이버매트릭스라는 것이 등장합니다.

빌 제임스라는 사람이 고안해 낸 것이라고 하는데, 이 분이 정말 미국 야구계에서는 역사적인 인물입니다. 이 분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검색을 권합니다.^^

그리고 야구와 상관없지만, 아빠에게 힘이 되어주는 딸의 노래.

이 세상의 모든 아빠라면... 반할 수 밖에 없는 장면에서 나오는 노래가 「The Show」입니다.

머니볼中 딸바보가 될수밖에 없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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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흐믓하게 감상하시기를 바라며, 이만 마무리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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