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8일.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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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그리고 친구와 함께 차를 타고 어딘가를 가고 있다.
나는 운전 중이며, 친구는 스마트폰을 열심히 작동하고 있다.
갑자기 그가 아주 흥분한 목소리로 내게 말한다. 지금 모 주식을 주 당 3,250,000원씩 100주를 주문했다고 … 사실 그와 나는 공동으로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동업 관계이며, 나는 거기에 내 전 재산을 투자하고 있다. 나는 급히 차를 옆으로 세우고, 상의도 없이 또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야 하며 화를 낸다. 그는 그 회사가 1000평 땅에 배추를 키워서 팔고 있으며, 땅 값이 엄청난 가치가 높은 자산주라고 자랑하듯 말한다.
오마이갓……..미치겠다…. 이 친구 정말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얼마 전에는 지문인식인가 뭔가 하는 IT 회사에 투자해서 칠십 퍼센트 손해를 보게 한 그다.
난 당장 주문을 취소하라고 화를 내며 재촉한다. 그는 마지 못해 주문을 취소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인터넷 신호가 너무 약해 잘 작동되지 않는다. 환장하겠다. 지금은 장 마감 1 분 전이다. 가슴을 조이다 다행히 잠에서 깨어난다. 정말 다행이다. 그 상황에서 분명히 주문 취소가 안될 것은 뻔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