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올해 처음 고은이와 보네스 파크에 갔습니다. (캐나다 캘거리)

ranesuk(49)
Published in
#kr
Words
126
Reading
1 min
Listen
Play
8y

anigif.gif

토요일 오후, 올해 처음 고은이와 보네스 파크에 갔습니다.

녹는 보우강을 바라보니, 겨울 내 차가웠던 내 맘도 사르르 녹는 것 같고, 앙상한 나뭇가지 위로 봄이 오는 소리도 들립니다.
전 이 곳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주말엔 대부분 이 곳에서 지냅니다. (추울 땐 아니구여)
다음 주는 고은이 털도 바싹 자르고, 살 빼기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할까 합니다.

Bowness Park는보우강을 따라 Calgary에 위치한 피크닉 공원입니다.
여름에는 보트를 즐기고, 겨울에는 스케이트를 타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
Bow River 는 강의 모습이 활(Bow)을 닮았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보우강 중턱에는 작은 폭포가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서 마를린 먼로 주연의 영화 '돌아오지 않는 강'을 촬영한 것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보우강의 한 자락에는 휴가를 보내기 가장 이상적인 곳으로 손꼽히는 도시 밴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보우강은 캘거리와 위니펙을 거쳐 허드슨 만으로 흐르고 있으며, 강가에 거대한 설산과 아름다운 호수들이 장관을 이룹니다.

토요일 오후, 올해 처음 고은이와 보네스 파크에 갔습니다. (캐나다 캘거리)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