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의 1차 소송은 바이로메드의 판정승으로 끝이 났다.
바이로메드가 지금까지 성장하는 동안 이연제약은 전략적 파트너로써 함께해 왔다.
하지만 바이로메드는 지금 그 모든 것을 넘어선 빅파마로써의 꿈을 꾸고 있다.
그래서 더욱 강력한 파트너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상황은 VM202를 비롯한 향후 파이프라인생산에 있어, 바이로메드는 개발을 하고, 이연제약은 생산을 하면서 이연제약 또한 바이로메드를 업고 같이 빅파마로써의 꿈을 꾸었던 것같다.
하지만 바이로메드는 좀더 큰시장을 위해 라이센싱아웃을 하지 않고 직접 생산을 통해 독자적으로 나아가려고 천명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생산이 아닌 해외 직접 생산으로...
처음 소송의 시작은 시장에서 알려진 바대로 화이자측에서 바이로메드의 위탁생산을 화이자를 통해 하겠다면 800억의 지원금을 주겠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부터 시작 되었던것 같다.
이연제약으로써는 같은 꿈을 꾸고 있는처지에 뒷통수를 맞은 느낌이었을테고, 이는 지금까지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특허권을 이연제약측에도 달라는 소송으로 이어졌으나, 결국 기각 됐다.
그러면서 바이로메드는 빠르게 생산공장을 인수하게 되었고, 작년도 1100억원의 유상증자 자금도 있었겠지만, 이번 인수에 있어 외부의 지원을 받지 않았을까하는 추측을 하게 된다.
이에 맞서 이연제약은 2차 소송전을 준비하고 있다. 생산에 대해 본인에게도 권리가 있다는..계약 위반이라는...
개인적으로는 이연제약은 큰 승산은 없어 보인다. 만약 성공한다면 국내 판매에 대한 생산을 얻는 정도랄까...
앞으로 이연제약은 바이로메드 주식 매각 대금을 통해 새로운 회사들을 인수하거나 연구개발을 통해 바이로메드에 대해 복수를 하거나, 보여주고 싶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결말은 이번소송으로 인해 위탁생산에 대한 계약은 해지될 가능성도 있고, 법적으로 정리가 된다면 바이로메드의 해외 활동력은 더욱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FDA 패스트트랙도 소송때문에 일부러 늦췄던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오히려 이제는 빠르게 진행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연제약을 생각한다면, 좋은 회사 좋은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회사를 인수하거나 자체 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공을 하기를 기대한다.
떠나간 님은 바라만 보아야 가슴아프고 본인만 더욱 힘들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