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들어보셨을것 같은 이 이름
저는 처음 알았을 때 굉장히 충격을 받았었어요.
저렇게까지 하게 될 수도 있구나...하면서 말이죠.
저는 사람들은 누구나 어느정도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강도와 대상의 차이가 있지만...
뮌하우젠 증후군은 '허풍선이 남작의 모험' 이라는 소설의 등장인물의 이름을 따서
미국의 정신과 의사가 발표했다고 해요.
어릴적의 마음의 상처나 자립능력이 매우 낮은 경우에
혹은 그런 상황에서 헌신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아 회복한 경험이 있을때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주로 자해를 하거나 아프다고 거짓말을 하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더 큰 문제는 타인을 이용하는 뮌하우젠 증후군 환자들이 있다는 거죠.
'대리 뮌하우젠 증후군'이라고도 하는데 무서운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미국의 어느 20대 여성은 아픈 아들을 지극히 보살피는 사연을 SNS로 올려서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유명 블로거가 됐는데 아들이 결국 사망한 후 부검을 실시했는데
사인이 나트륨 중독이었어요.
착한 엄마가 사실은 관심을 얻기 위해 아들에게 지속적으로 소금을 먹이거나 주입해서 결국 죽게 만든거죠.
간호사나 의사들이 환자에게 약물을 주입한다거나 해서 살해하는 케이스도 여기에 속해요.
스티븐 호킹박사의 부인도 헌신적으로 남편을 돌보며 주변의 관심과 격려를 받았었는데
사실은 호킹박사를 휠체어에서 밀어버린다거나 상처를 입히는 등 학대해왔다고 해요.
완벽한 치료법도 없는데다가 피해자의 가장 가까운 사람이 범인이기 때문에 예방하기도 어렵다고 하네요.
주변인의 격려나 관심, 심할 경우에는 병원치료나 입원 등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사회적 뮌하우젠 증후군이라는 증상도 있는데 이건 상해를 입히는 대상이 조직이라는게 차이점이겠네요.
이간질과 갈등을 조장한다 - 해결사를 자처한다 - 내막을 모르는 주변인들의 신뢰를 얻는다 - 조직의 결속력, 사기 저하 및 생산성 감소가 악화되며 조직이 붕괴한다.
잠깐만요 이런 사람 본 적 있는거 같은데...?
그래도 다른 뮌하우젠 증후군과는 다르게 이 건은 주변사람들이 신중하게 접근하면 어느정도 조치가 가능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