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까르보나라 마스터가 가르쳐 준 까르보나라 만드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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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형입니다 !!

요즘 뭐랄까요?
속시끄럽다고 해야하나요 ㅋㅋㅋ 3월 26일 일본으로 가서 입사를 하기 때문에
서류 준비할 것 도 많고, 비자도 아직 안끝났는데, 여기저기 보자는 사람도 많고
스팀잇 할 짬이 없네요...

오늘은 간략하게 까르보나라 마스터가 가르쳐 준 까르보나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먹은 까르보나라는
제가 아는 까르보나라랑은 많이 틀리더라구요.

약간 국물이 없고, 계란이 붙어있고, 조금 늦게 먹으면 좀 말라버리는...

생각보다 들어가는 재료도 단순 한거 같았구요.
막 무거운 느낌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로마에서 묵었던 숙소의 호스트 할아버지.

아침을 준비해주시고
우리가 먹을 때마다 옆에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까르보나라를 좋아한다고 말했더니

"나 까르보나라 마스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한 자신감과 굉장한 제스쳐

지금부터 말해줄테니까 잘 들으래

베이컨 말고 무슨 소세지?라고해야하나 그런게 있는데,
그건 뭔지 모르겠는데,
베이컨을 일단 칩처럼 빠삭 구우래.

그건 옆에 빼놓고

다른 프라이팬에 불을 올리고
페코리노 치즈 or 파마산 치즈를 놓고

페코리노를 넣으면 더 맛있대. 양젖으로 만든건데

없으면 파마산도 not bad

그리고 계란.
1인분 기준으로. 노란자 한개 흰자 반개.

ex 두명이면 노른자 두개 흰자 한개

넣고 저어주다가 소금 후추.
색깔이 잘나오면
그때 끓이던 면을 투하.

불끄고 섞어서

베이컨 칩 섞어서 먹으면 끝.

일단 페코리노 치즈를 주변 마트가서 샀는데.
역시

파스타의 나라 이탈리아는 일반 마트에만 가도
치즈랑 파스타 면으로 꽉 차있음......



여담으로 이 할배랑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우리가 오늘은 아말피에 갈 생각입니다. 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로마에서 아말피는 엄청 멀고, 1박안하면 불가능)
놀란 얼굴과 어이없는 웃음을 보이면서

Ok.. 너희들 오늘 갈 수 있어.
근데 기차내리자마자 사진 찰칵찰칵찰칵 세번하고 바로 돌아와야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노선을 바꿔서 나폴리만 갈게요 하니까.

나폴리 갔다가 밑에있는 폼페이를 가래.
알겠다고 오늘 간다고 했더니 .

???? 그러면 지금 너희는 이미 기차에 타있어야해
하면서 한심한듯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할배말대로 폼페이는 못가고 나폴리만 겨우 갔다가 왔네...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막 더쓰고 싶은데

지금 또 나가봐야하넹..............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급하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댓글 달아드릴 시간도 없네요.. 크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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