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일본에서 일하는 파크상이야
휴 500메가 또 충전했네.... 와이파이가 이렇게 귀한건지 몰랐어 ㅠㅠ ㅋㅋㅋ
어젠 스타벅스에서 마음껏 와이파이 쓰고싶어서 구글맵에 스타벅스를 찾았는데 .. 내가 있는 곳은 시(市)임에도 불구하고 스타벅스가 두개.. 내가알기론 20만명 사는곳인데 ..땅이 너무 넓어서 인구밀집도는 낮은편 ㅋㅋㅋ
그래서 스타벅스를 향해 자전거 페달을 밟았다.
왕복 16km 기어 전환 안되는 바구니달린 아줌마 자전거로 왕복 16km하니까 땀으로 샤워하드라 ㅋㅋㅋ
스타벅스가 있는 곳은 도착해서 보니 주변에서 제일 큰 쇼핑몰 !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스타벅스에 줄이 무슨 10미터나 서있더라 ㅋㅋㅋ 더군다나 와이파이도 없음......ㅡㅡ
근데 큰 쇼핑몰이라서 내가 쓰는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가 있어서 그걸 이용해서 못 다본 웹툰들.. 그리고 스팀잇 댓글 달아 들이기 등등을 했다
시원한 에어콘 바람밑에서 와이파이.. 이게 천국이지 ㅠㅠ 에어콘 하니까 19년전 에어컨이 잘 없던 시절 초3이었던 나는 너무 더워서 친구들이랑 은행가서 물마시고 쇼파에 앉아서 시간보냈던 기억이 나네.. ㅋㅋㅋ 촌동네라서 다 이해해주셨지만 ..
나이먹고나서도 에어컨 바람 좋아하는 건 여전하구만 ㅋㅋ 여긴 일본 본토에서는 가장 덥다는 지역으로 40도 넘어갈때도 많다던데.. 벌써부터 32,3도 웃돌고 있으니 좀 겁난다..
여튼 와이파이에 심취해서 시간가는줄 모르다가 고개들어보니 해가 질거같아서 .. 허둥지둥밖에 나왔다
여긴 시골이라 밤이되면 아무것도 안보인다
오죽했으면 밤에 개 산책시키는 사람들이 후뤠시를 들고다닐까..ㅋ
그래서 세차게 페달을 밟았다 오는길에 장도 봤다
일본판 고추장 비슷한거랑 유통기한이 내일이라서 세일하는 돼지고기랑 사서 기숙사로 돌아왔다.
두루치기 비슷한걸 해먹었다
나는 모든 음식에 가능한한 양파 파 마늘을 집어넣는다 ㅋㅋㅋ 실패할일이 잘 없다
그리고 하루가지나서 오늘 일요일
일어나서 미드프렌즈를 봤다 .
기숙사에 티비도없고 인터넷도 연결안해서 노트북에 저장되어잇눈 미드 프렌즈만 줄창본다 온지 4주만에 시즌 4~10을 봤다 한편에 20분 남짓에 한시즌에 20편넘게 있다는걸 감안하면 그냥 일끝나면 하루종일 봤다는 소리..
그렇다고 해서 생각보다 영어는안느는거 같다.ㅠㅠ
일본어도 그렇지만 영어를 유창하게하고싶은데 말이다..
여튼 프렌즈는 지금까지 다섯번정도 돌려봣는데 너무 재밌다 ㅋㅋㅋ
오늘은 대만친구랑 또다른 스타벅스에 가보기러했다
날씨가 죽여준다 그리고 덥다 ㅋ
스타벅스에서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한잔을 빨면서 잔업을 얼마나 많이 할지 월급을 얼마나 받을거같은지 등등 신입사원스러운 대화를 했다 ㅋㅋ
그리고 냉장고가 어떻게 차가워지는지에대해 설명을 해주는데 영어로 하다보니 정확한 설명이 불가능했다. ㅠㅠ
스벅에서 나와서 야마다전기에 갔다 각종 가전제품이 많은 곳. 마사지기계가 있어서 십분정도 앉아서 체험했다 잔업으로 뭉친 어깨죽지가 풀리는 느낌 ㅋㅋ 짜릿해
해가 질려고 해서 그후엔 바로 빵 몇개 사서 집에왔다.
집에서 카레우동을 했다 어제먹은 두루치기에 고추장안넣고 카레넣고 우동넣음 ㅋㅋㅋ
맛있게 먹고서 지금 이렇게 글을쓴다
외지에서 처음에 가장 나를 외롭게하는건 친구가 없다는것.
친구가 생기니 하루종일 집에누워서 미드나 보는 일은 없어져서 좋다
내일은 또 열심히 작업을 해야하니 누워서 푹쉬어야겠다.
모두 주말 마무리 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