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팤콘입니다 !
미대를 졸업하셨지만 저를 낳는다고 미술의 꿈을 접은 엄마가 캘리그라피 선생님이 되어 문화센터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수가 늘어가다보니 최근 똑같이 따라 그려진 그림이 팔리는 경우도 있고 그렇네요...
그래서 저도 엄마의 작품으로 하나의 가치를 창출해보자 싶어서 시작하게 된 엄마의 작품을 스티미언분들께 소개하자 !는 취지로 시작된 포스팅 입니다 !
1월달 달력은 벌써 완성되어 수업에서 쓰이고 있어서 오늘에서야 찍을 수 있었습니다.
시작의 달인 1월답게 '늘 처음 처럼' 이라고 썼네요. ㅎㅎ 이제 1월도 반 이상 지나갔네요.. 아 세월 빠르다...
그리고 ! 제가 엄마 닮아서 그림도 배운 적이 없는데 중학교 미술 시간 때 작품을 전부 A+를 받은 거.. 유전이 아닐까 했는데요. 가만히 집을 둘러보다가 눈에 띈 것은, 외할아버지의 붓 글씨 입니다.
예전부터 외할버지 집에가면 한문으로 된 책, 붓, 먹물 등이 엄청 많았는데요. 요즘은 안쓰시지만 예전엔 꽤 많이 쓰셨다고 해요. ㅎㅎ
그래서 아, 엄마도 외할아버지를 닮아서 예술적 감각이 있는 거 구나.. 하고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ㅎㅎ
아래 그림에서
웃으며 시작한 하루 와 고진감래는 외할아버지의 작품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건 엄마의 작품입니다.
부녀의 아주 멋진 콤비 작품이랄까요. ㅎㅎ 자랑스럽습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다른 달력이 완성되는데로 바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